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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동하다 Apr 02. 2021

네가 가는 길

닫혀있는 문을 열고 들어가는 그곳이


“네가 가는 길”


문을 열고 들어가는 건 그렇게 어렵지 않아


그런데, 들어가지 않고

문 앞에 서서 쭈뼜쭈뼜 방황하는 네 모습


“들어가지 않으면,,, 네가 가는 길은 열리지 않아”


네가 가는 모든 길은

아무도 대신 가주지 않아


알잖아,,


“불안하고, 두려운 거 알아

하지만, 미치도록 그 길을 원한다면

천천히 문을 열고 들어가”


그곳이 네가 가는 길이니까


느리게 가도 좋아

아무도 뭐라고 하는 사람은 없어


그러니, 오늘도 파이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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