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행 엽서
TO
여기 오기까지 많은 고민과 용기가 필요했다
그리고
아주 멀고 먼 이 곳에 도착했을 때 내가 걱정하던 많은 고민들과 두려움들이
다른 고민들과 두려움으로 변해가는 과정을 겪으며
떠나기 전의 고민과 두려움은
마치 내 앞의 놓인 문을 여는 것과 같지 않을까? 생각했어
문 밖의 세상이 궁금하다면 그냥 문을 열기만 하면 되는 것처럼
막연한 두려움과 걱정들도 단지 문을 열기 전 이기때문에 늘어논 생각들이 아닐까!
그래서 여행이 두렵고 걱정된다면
"내 앞의 놓인 문을 열기만 하면 돼"
라고 말해주고 싶어
그곳이 어디든 매일 아침 문을 여는 것처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