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매일 다른 보물찾기_런던

#여행 엽서

by by LI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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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등학교 때 소풍을 가면 그 날 최대의 이벤트는 당연 "보물찾기"였다.

아이들 모두 나무 밑에 풀숲 사이에서 보물을 찾기 위해 서성이던 그때 모습이 생각났다.


나에게 런던은 소풍날 보물 찾기와 같았다

매일매일 다른 시장이 열리면 나는 그 보물을 찾으러 떠났다.


금요일은 버몬지 마켓에서 엔틱소품들을 구경하고,

영화 "노팅힐"로 유명한 포토벨로 마켓에서는 관광객 구경도 하고,

런던 사람들의 식재료가 궁금하다면 버로우 마켓을 찾으면 된다


일주일이 모자를 정도로 매일매일 다른 시장이 열리고, 구경하는 재미, 먹는 재미, 사는 재미까지

풍성한 런던의 하루하루는 여행자의 이름을 최대한 여유와 사치를 부릴 수 있는 보물 같은 곳이다.


런던에 간다면 매일매일 숨어있는 나만의 보물을 찾기 바란다.




영국_런던_마켓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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