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행엽서
TO
살아보는거야 ~
지치고 힘들면 쉬어가면 되는거야~
앞만보고 여행하게 되는게 여행자의 숙명이다.
그러다 한곳에 눌러 앉고 싶어질때가 있다
나에게 그곳이 과테말라_산페드로 라는 아띠뜰란 호수에 있는 작은 마을이었다.
나만 이런 생각을 가지고 있었던것은 아니었나 보다
이 호수를 보고 체게바라도 "혁명을 포기하고 이곳에 살고 싶다"라고 말했다고 한다.
마을은 매우 조용했다. 잔잔한 호수를 닮은 마을은 고산족 정통 복장을 입고 있으며
화산이 선물한 커피나무를 키우며, 새벽에는 마을 전체가 밥 짓는 연기가 모락 모락 피어나는 그런곳이다.
이곳에서 나는 마음도 쉬고 몸도 쉬며, 여행을 다시 준비 할 수 있는 힘을 얻었다.
다시 이곳에서 조용한 삶을 다시 꿈꾸며 살게 될것 같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