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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아내맘 Feb 14. 2019

난 선배 넌 후배

같은 회사 후배였던 지금의 남편, 봉쓰     


봉쓰와 팀원들과 함께 점심을 먹으면서 남자 과장이 물었다     


“봉쓰~ 여기서 이상형이 누구야?”     


봉쓰가 나랑 여자 후배를 흘깃 보더니 대답했다     


“한 명은 애인 있고. 한 명은 나이가 많아”     




이 남자 뭥미...     


한 줄 tip: 인연은 생각지도 못한 가까운 곳에서 나타날 수 있으니 주변을 잘 살펴볼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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