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크문」
저문 해가 등지고 달마저 날 돌아눕고 작은 빛마저 꺼져있는 방안에서
널 그리고 널 그리워하며 나는 소리 없이 웃는다
아, 님이여 아, 님이여
저물었던 해가 뜨고 돌아섰던 달이 오고 눈을 뜰 수 없는 굵은 빛은 나를 보네
널 그리고 널 그리워하며 나는 소리 없이 운다
글.바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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