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떤 사람이 강한 사람일까?
강한 사람은 자신의 일을 오랜 시 동안 꾸준히, 그리고 묵묵히 하는 사람
by
강대유 이삭 캉
Jan 20. 20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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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는 누구든지 약한 사람보다 강한 사람이 되고 싶어 한다.
말을 세게 하는 사람
욕을 섞어 얘기하는 사람
분노를 표출하는 사람
자기 할 말은 야무지게 하는 사람
힘을 과시하는 사람
문신으로 치장하는 사람
목소리 크기로 이기려는 사람 등등. 그들은 자신의
약함을 숨기고 싶어 더 표출하고 질러댄다.
진짜 강한 사람은 어떤 사람일까?
얼마 전 라디오를 들으면 공감 가는
문장을 들었다.
"강한 사람은 자신의 일을 오랜 시간 동안 꾸준히, 그리고
묵묵히 하는 사람이다."
공감이 가면서도 나를 되돌아보게
되는 문장이다.
그리고 생각나는 사람들도 많고
난 얼마나 오랜 시간 동안 묵묵히
할 일을 해왔는지 곰곰이 생각해 보았다.
피아노는 9살 때 배워 16살에 전공하기로 했고
그 뒤로 매일을 붙어살았던 것 같다.
남들보다 늦게 시작한지라
몇십 배는 더 열심히 해야 했다.
어떤 날은 4시간, 어떤 날은 6시간,
어떤 날은 8시간, 어떤 날은 12시간, 그렇게
연습하지 않으면 안 되었었다.
그렇게 묵묵히 열심히 해왔던 이유는
그저 피아노가 좋았던 게 다다.
그럼 음악 하는 사람은 다 강한 사람인가?
이 질문에 90%는 '맞다'라고 얘기하고 싶다.
연주와 시험을 앞두고 거의 폐인이 되다시피
연습하는 음악인들은 묵묵히가 아니라
자신을 채찍질하지 않으면 좋은 연주를
할 수 없다.
관객 앞에서 책임을 진다는 건 결코 쉬운 일이 아니다.
결국 음악을 한다는 건 묵묵히 오랜 시간을
해내지 않으면 안 된다는 얘기다.
그런데 이 얘기는 모든 분야에 적용된다고 생각한다.
피아노 연주처럼 묵묵히 자신의 일을
꾸준히 하고 있다면 당신은 이미
강한 사람이다.
강한 자신을 끝까지 믿어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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