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arewell, Mr. Kim
문학사상 8월호 특집
문학사상 8월호 특집.
내 평론이 특집 메인으로 실렸다.
목차엔 상단 메인에,
플러스 잡지 표지에도 표기가 됐네.
평론가로 활동을 안 한 게
어언 15년이 넘어가다 보니
'문학평론가'라는 타이틀이
적잖이 어색하게 다가와
첫 줄에 '문학평론가'로 적어야 하나,
'작가'로 적어야 하나, 혹은 그 외
다른 타이틀로 적어야 하나 잠시 고민했지만,
이 글을 쓸 당시의 나의 김수영에 대한
진정성은 말 그대로 100%였기에,
(말이야 바른 말이지 김수영에 관한 평론을
다시 쓰라고 한다면, 이 이상 쓸 자신이 없다)
그때 그 마음을 고스란히 반영해
'문학평론가'로 가기로 결정.
게다가 일반 에세이도 아니고
평론인데, 어찌 보면 당연한 귀결.
수고.
감사.
영광.
Farewell Mr. Kim.
It has been an honor, inde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