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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거진 오늘의 픽

2025. 8. 17.

by 허병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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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웹툰 '광장'. 이 두 문장으로 충분하지 않냐.


· 중국 fragrance brand, to summer 观夏.

감도가 높다. 전 제품을 갖고 싶을 정도로

디자인/브랜딩을 잘한 케이스.

예상대로 작년에 L'Oreal BOLD에서 투자했네.

매각 작업에 꼭 관여하고 싶은 브랜드.


· 나에 관한 이야기라서 캡처.


· 과거에 나온 루이비통 콜래보.

이 버전의 넥타이도 너무 구하고 싶었는데,

이젠 아예 구할 수가 없네.


· Hide를 볼 때마다 지드래곤이 오버랩됨.

정확히는, 지드래곤을 볼 때마다 Hide가 연상,

오버랩된다고 해야겠지. 지드래곤이 Hide를

엄청나게 연구했다고 사료. 특히 그의 패션 감각,

스타일링 등은 Hide를 모델로 삼아 그대로 베끼고

업그레이드시켰다고 봐도 무방할 정도.

(Hide는 너무 앞서나갔다. 저게 벌써 거의 30년 전이다.)


· 유료 공감 통화 서비스.

이거 아직 없지 않나. 없는 게 이상하다고 봄.


· 누구와 같이 있느냐에 따라 내 모습이 달라진다라. 글쎄.

다른 사람은 어떤지 모르겠지만, 난 그랬던 적이 없음.

I'm just me. Period.


· 쿄카의 말에 완전 공감.

내가 과거 두산동아(과거 두산그룹 계열)에서 편집기획자로

일하다가 관두고, 결국 몇 년 후에 작가가 된 맥락과 동일함.


· 대체식품 쪽 투자유치와 관련해 내가 plant-based를

드롭해야 했던 이유. 헌데, cultivated도 아작나고 있었단

건 인지하고 있었지만 저 정도일 줄이야. 뭐, 지금은

precision fermentation만큼 핫한 게 없지.


· Balenciaga. 정신이 나가도 한참 나갔구나.

자신감도 적당해야지. 그럼에도 사는 호구들이 있겠지만.


· World's first tennis robot.

인간적으로 저건 사야겠다. 보자마자 백만 년 만에

테니스를 다시 하고 싶다는 욕망이 활활.


· 왕가위 감독의 첫 번째 TV 드라마 시리즈

'번화'(繁花, Blossoms Shanghai).

이건 봐줘야지. 왕가위잖아.


· 레드벨벳의 슬기. 이상형과는 거리가 멀지만,

가끔 저렇게 눈이 찢어진/얄쌍한 스타일에 관심이 갈 때도.


· 작업실 뒤에 낮은 산이 있는데, 갈 때마다 보는 야옹이.

날씨가 이 모양이니, 너도 참 고생이 이만저만이 아니구나.


· 19년 전 사진.

딱 한 번 대기업이 아닌 곳에 몸담았던 적이 있는데,

그게 바로 2006년에 몸담았던 한국대학교육협의회(대교협).

솔까말 편하게 직장생활을 하고 싶어 들어갔던.

그런데 여긴 진짜 '쓰레기통'이었음. 나중에 시간이 될 때

여기에서 겪었던 일들(관련 내용을 파일들로 정리/보관)을

하나씩 까볼 생각임. 문제 많은 곳을 넘어 '더러운' 곳.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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