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벽을 여는 사람들과..
어제 늦게까지 야근하고.. 새벽인지 밤인지 알 수 없는 출근길.. 이 시간에도 세상은 열심히 돌아가고 있네요.
연말이라 회사일도 바쁘고, 정리도 좀 하려고 일찍 나섰는데.. 생각보다 사람들이 많습니다.
집이었다면,, 아직 비몽사몽 정신 챙기느라
오뚝이처럼 앉아서 어설픈 스트레칭을 할 시간입니다.
전부터 미라클 모닝을 5시쯤 해보려고 애쓰는데
한 번쯤은 되더니 그 뒤로 잘 안되네요.
전날 좀 일찍 잠들어야 가능할 것 같은데,
일찍 자면 큰일이라도 나는지 좀처럼 잠들기
어렵습니다.
평균수면시간이 대충 6시간쯤인데.. 그리 많이
자는 것도 아닌데 늦게 잠들다 보니 이른 기상은
포기했습니다.
부지런히 발길을 옮기며 어디론가 바쁘게
갑니다. 새벽인데도 어딜 저리들 급하게 가는지,,
덩달아서 발걸음이 빨라집니다.
많은 생각이 오고 가면서 또 다짐을 합니다.
새벽을 밝혀보기로 말이죠. 나의 하루 루틴이
빠르게 시작할 수 있도록 더 체계적으로 자리 잡고
여유를 가지기 위해 당장 내일부터 시작!!
글을 쓰는 시간이 더 많아졌으면 좋겠어서
마음을 다잡아보네요.
회사 다니며 친정엄마 챙기며 집을 챙기느라
그 사이 짬나는 시간에 쓰니 쫓기며 쓰기 바쁩니다.
새벽을 소유하고 싶은 마음.. 물론 쉽지 않겠지만
습관 들이는 그날까지 새벽을 노크하려고요.
할 수 있어!! 해야 해!! 언제까지 지금 살아온 대로
살 거야.. 끌려다니지 않는.. 내가 주인인 삶을 살도록
꼭 해보자~!! 마음먹습니다.
지금에 내 모습이 싫어 시작한 글쓰기..
나를 돌아보고 챙겨보고,, 퇴직 후에도 소소하게
할 수 있는 취미를 찾고자 시작한 글쓰기는
어느덧 2년이 되어갑니다.
잘했고, 잘하고 있다고 칭찬해주고 싶네요.
그래야 더 열심히 할 테니 ㅎㅎ
오늘도 부지런히 하루를 시작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