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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8만 원, N포 세대, 82년생 김지영이 이준석 세대

다 싫고 됐고 그냥 '밀레니얼 세대'라고 합시다.

by jionechoi

사석에서 필자의 나이를 알고 있는 지인 한분이


"아 맞다. 이준석 씨 당 대표됐던데 원석 씨도 그 세대시죠? 핫 하다는 이준석 세대이시네요."


말문이 얼어붙었다.


하다 하다 이준석 세대라니, 필자는 어느덧 마흔에 가깝다. 우리 세대를 가리키는 수식어들은 참 많다.


88만 원 세대, N포 세대 , 82년생 김지영 세대 등등이다.


뭐 더 열거하자고 하면 많으나 적극적으로 생략하고 싶다.


아 다 됐고요. 그냥 '밀레니얼 세대'라고 합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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