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박 8일, 그 이상인 몽골 여행기 | #09 욜링암 트래킹
욜린암에 트래킹 코스가 있다고 해서 좀 기대했어. 난 걷는 거 좋아하거든.
특히 걸으면서 대화 나누는 게 좋아.
앞을 보든 옆을 보든 자연스러운 시선
말이 끊겨도 개이치 않는 발걸음
훅 지나가는 고양이를 보다 바뀌는 주제.
그렇게 걷다 보면 꽤 이런저런 이야기를 하게 돼.
무슨 이야기를 나눴는지는 모르겠지만
어느새 재잘대는 소리가 끊이지 않을 만큼
가까워졌더라.
p.s 슬쩍 이 노래가 듣고 싶었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