You can make anythingby writing
C.S.Lewis
회전목마
눈을 감아도,
따뜻함이 깊숙히 들어와 있는 게 보인다.
너무 따뜻해서 몸이 간질간질하다.
가볍게 볼에 닿는 느낌이 몹시 부드러워,
꿈 속에서도 웃고 있는 기분이 든다.
꿀에 절인 듯,
달디 단 언어들이 켜켜이 귀 속으로 쌓인다.
너와 나는 연애중
달콤쌉싸름한 브런치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