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프지 않았다면 몰랐을 삶 – 1

몸이 먼저 울고, 마음이 배운 이야기

by 분홍야옹이

겉은 멀쩡해 보였다.

하지만 몸속은 늘 편치 않았다.


배가 아팠고, 피가 보였다.

검사를 받고

결과를 기다리는 일주일.

입시 결과보다 더 떨렸다.


진단명, 궤양성대장염.

완치가 어렵다는 말.

안도와 불안이 동시에 왔다.


이 이야기는

아픔을 통해 다시 배운

내 삶의 기록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