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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분홍빛마음 Jul 11. 2022

서일페 다녀오기

만나고픈 작가님 만나기

토요일 서일페를  다녀왔다.

사람이 사람이 왜 이렇게 많은 거야

나는 나만 아는(?) 축제인 줄 알았는데

아침 일찍 간다고 갔는데도 줄이 너무 길어...

아이돌 콘서트인 줄.

인기가 너무 많아서 괴리감 느낌.


갖고 싶은 엽서랑 포스터도 품절이라 다 사지 못 했다.


대신  만나고 싶었던 두 작가분을 직접 뵈었다.

원래 내가 서일페를 가려던 이유.

수키 도키 작가님이랑 빨간 고래 작가님 만나기.

다행히 만나 뵐 수 있었다.

그림만큼 따듯하고 선한 느낌.

그림은 그 사람을 닮나 보다.

그런데 두 분 다 인기가 너무 많아서

뵈기 힘들었다.


사실 작가님 보러 간 거니까 어쨌든 목적 달성!

다음엔 사진을  찍던지 해야지.


코엑스에 사람이 너무 많아 혼비백산하다 왔다.


나같이 한량에 외딴섬(?)에 사는 사람이 갈만한 곳이 아니다.

내가 견딜 수 있는 인파가 아냐...


서일페 인기 너무 많아..


어쨌든 오랜만에 새롭고 재밌는 경험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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