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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분홍빛마음 Sep 08. 2022

좋아하는 것

좋아하는 것은 비타민 같은 것

좋아하는 것이 생겼다.

스티커와 아이돌.


샌디라이온 스티커는 너무 예쁘지만

구하기도 어렵고 비싸다.

가난한 나한테는 좀 버거운 상대.

예쁜 스티커들을 보면 기분이 좋아진다.

그래서 요즘 다꾸하는 영상을 즐겨본다.


그리고 갓세븐진영과 엑소백현에 이은

아이돌 트레저.

어쩌다 보니 빠져있더라고.

언제부터인지 나도 잘 몰라.

근데 나만 알고 있는 거 같아. ㅜㅇㅠ


좋아하는 게 있다는 것은 지루한 삶의 비타민

같은 것 같다. 바라보는  것만으로 기분이 좋아지니 말이다.

근데 이제 좋아하는 감정이 생기기가 쉽지 않지.

참 어려운 일이야.

좋아하는 것들이 많아졌으면 좋겠다.

좀 더 살아가는 힘을 낼 수 있게.


그나저나 가을이 오는가 봉가.

선선하고 하늘도 파랗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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