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도 약간의 영향력을 갖고 싶어
나도 하나의 브랜드가 되고 싶다.
글을 쓰고 싶을 때만 썼었는데 언젠가부터 영ㅡ영감이 하나도 안 떠오르고 뭔 얘기를 끄적였는지 기억도 나질 않는다.
뭔가 나름 이것저것 유튜브도 찾아보고 책이나 글도 읽어보고 나니 요즘 생각이 다시 많아진다.
나는 사람들에게 어떤 이야기를 할 수 있을까.
나도 내가 하나의 브랜드가 되고 싶다.
그러려면 무엇을 어디서부터 어떻게 해야 할는지.
트렌드공부를 시작으로 보게 된 콘텐츠는 퍼스널브랜딩이라는 곳에 날 오게 했다.
인스타그램 떡상하고 싶은 욕심에 본 드로우앤드류 님 콘텐츠 보다가 반성하고 또 마케터 이승희님운 알게 되어 책도 읽어보게 되었다.
내가 보는 책의 저자와 유튜버들이 서로의 채널에 나와 인터뷰를 하는 모습을 보니 다 연결연결되어 있는 건가 싶은 생각도 들고 나도 그들을 랜선으로나마 알고 있다는 왠지 모를 뿌듯함과 공감도 얻는다.
앤드류 님 채널에 남인숙작가님도 나오고 이연님도 나오고 서로 연결되어 있는 그들이 부럽기도 했다.
재밌는 대화를 나눌 수 있는 사람들과 연결되어 있으니 말이다.
나도 나중에 더 발전해서 영감을 주고받는 사람들과 연결되고 싶다. 지금도 너무 감사하게 나와 연결되어 있는 작가분들이 계신데 너무 부족한 나와 연결되어 주셔서 너무 감사하다.
나도 하나의 좋은 콘텐츠를 만들고 싶고 영감을 주는 사람들과 연결되며 살아가고 싶다.
그러면 재미없는 세상이 좀 더 살아갈만하고 살아갈 이유가 되지 않을까.
근데 한 250년 걸릴 것 같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