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eat. 크라잉넛 '룩셈부르크'
자 같이 펼쳐보자 세계지도
너의 꿈들을 펼쳐보아라.
자 어디 붙어있나 찾아보자
……………(중략)……………
손잡고 떠나보자 세계여행. 피부 색깔, 말은 모두 틀려도
우리는 자랑스러운 인간이다. 같이 노래하자 룩셈부르크
크라잉넛 ‘룩셈부르크’ 가사 中
‘세계여행’이라는 단어는 상상만으로도 많은 사람들의 가슴을 설레게 한다.
그럴 때 세계지도를 펼쳐놓고 보고 있으면 마음은 벌써 세계 곳곳을 누비는 황홀한 상상 속으로 빠져든다. 가수 크라잉넛의 ‘룩셈부르크’라는 노래는 흥겨운 멜로디만큼이나 가사 하나하나가 그 설레는 마음을 대변해준다.
‘너의 꿈들을 펼쳐보아라’라는 부분에서는
세계 곳곳에서 살고 있는 모든 사람들이 ‘지도, 저마다의 삶의 공간’ 안에서 무한한 꿈의 날개를 펼치고 날아오를 수 있을듯해서 벅찬 감정마저 든다.
그런데 노래가 끝날 때 즈음 의문점이 생긴다.
과연 피부색, 언어가 모두 다른 가운데
우리는 모두 자랑스러운 인간으로 살고 있는 것일까?
과연 세계 지도 속 모든 사람들은 자랑스러운 인간으로서 누려야 할 권리, 인권을 보장받으며 살고 있는 것일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