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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강산 Mar 11. 2021

그림 그림 그림..

그대 이름은 그림

제주생활 어느덧 한 달이 지나고

아이 셋 학교 적응시키느라 3월의 2주가 정신없이 지나갔다.

이제 아이들을 보내고 그림을 좀 그릴 수 있을 것 같다.  

하지만 여전히 고심 중.

리셋해서 다시 시작해야 할까

어떤 것을 어떤 식으로 그려 무엇을 표현할까.  

내 머릿속을 지배하는 것은 무엇인가.  

멋모르고 그리던 시기를 보내고 나니

함부로 시작하기 어렵다.  

그림 참 어렵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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