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백
by
가면토끼
Oct 30. 2024
첫 말을 내뱉기가 어렵다.
아니,
어떤 표정을 지어야 할까,
행동 하나까지 그려보게 된다.
무어라
시작해야 할까?
고심 끝에 "좋아"라고 해본다.
그런 다음 "네가"
그리고 "난".
말하고 나니 부끄러움은 사라졌다.
그렇구나
.
간직하고 있어 부풀어 오르던 열기가
너에게 마음을 열며 시원하게 뻗어간다.
똑바로 네 얼굴을
마주 보고
눈을 마주치며 말한다.
"난 네가 좋아"
keyword
부끄러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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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runch Book
마음이 들어가도 될까요?
14
이별을 연습한다.
15
녹는 중.
16
고백
17
우리 헤어지자.
18
어둠이 내렸어.
마음이 들어가도 될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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