활자중독자의 취미생활 기록일지
참으로 오랜만이다.
글다운 글을 쓰려고 부단히 노력했지만,
육아와 여러 일들로 겹쳐져 한동안
기계적으로 블로그를 하고,
인스타그램 위주로 활동하면서 잠시 내려놨다.
다양한 곳을 다니며 기록하는 일들도 좋지만,
내 마음과 생각을 오롯이 담아내어 발행할 수 있는
브런치 공간에서의 시간들이 무척이나 그리웠다.
이젠 긴긴 겨울 불면의 밤이 물러가고,
희망찬 미래를 이야기하는 봄날이 시작됐다.
그 사이, 문화센터 강의도 나가게 되었고
아이는 점점 더 성장해서 스스로 낚시도 잘하는
형아로 성장했다. 남편과 나는 삐걱거리긴 해도
여전히 서로를 존중해주려 노력하는 중이다.
이런 날들의 연속이지만, 아이와의 소중한 나날들
낚시꾼부부에서 낚시가족이 되어버린 이야기들,
유치원에 다니기 시작하면서 낚시에 더 푹 빠져버린
아들의 이야기도 다시 내가 사랑하는 이 공간에,
고이고이 남겨보려고 한다. 잠시 떠나있는 동안!
저를 잊으셨다면... 다시 꾸준히 올려볼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