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탑건 : 매버릭> 리뷰
영화 '탑건'의 상징이 된 항공모함 이착륙 신과 F-14 톰캣. *사진 <탑건>(1987)
<탑건 : 매버릭>(2022)에서도 등장한 톰 크루즈의 전투기 라이딩 신. 까만 공군 점퍼에 검은 선글라스, 바이크 라이딩과 노을 진 하늘을 이륙하는 전투기까지 그야말로 남자들을 뛰쳐나가게 만드는 '멋짐이라는 게 폭발'한다. *사진 : <탑건>(1987) 중
단지 소련의 미그기에 대한 대화를 나누고 있을 뿐인데도 묘하게 상대를 흡입하는 찰리의 표정은 그 시절 감성에서만 볼 수 있는 뇌쇄 그 자체다. *사진 : <탑건>(1987) 중
패기 넘치고 자유분방했던 매버릭은 어느덧 원숙한 중년의 사내가 되어 혈기왕성한 젊은 파일럿들을 가르치러 돌아온다. *사진 : <탑건 : 매버릭>(2022)
과거 매버릭의 절친한 동료였던 구스는 사고로 죽고, 그의 아들이 다시 '탑건' 프로그램에 합류한다. 아버지를 죽게 만든 장본인이라며 매버릭을 원망하는 구스. *사진 : <탑건 : 매버릭>(202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