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영지도사가 생각하는 핵심 전략 3가지
안녕하세요, 경영지도사 피터팬의 숲입니다.
어제 늦은 저녁, 동료 지도사분들과 메인비즈 인증과 관련한 온라인 소규모 워크숍이 있었는데 이런저런 이야기를 하다가 '요즘 전문자격사는 말이 좋아 전문직이지, 영업직이나 마찬가지다'라는 말을 들었습니다. 바야흐로 전문직도 생존을 걱정하는 시대이니 자조적인 대화가 오고 가는 것입니다.
변호사, 세무사 등 전통의 독점적 업권이 있는 전문자격사들도 영업에 목을 매고 있습니다. 변호사와 세무사 같은 독점적인 업역이 있는 직군들도 고객을 모으는 일에 어려움을 겪는데, 독점적 업무 영역이 존재하지 않는 경영지도사들은 오죽할까요? 실제로 경영지도사 대표 카페 등 자유게시판에 가장 많은 조회수를 기록하고 있는 글 중에 하나가, '어떻게 하면 영업을 잘할 수 있을지'에 대한 것입니다.
재미있는 부분은 그 누구도 이러한 글에 속 시원한 답을 해주지 못하고 있다는 사실입니다. 그만큼 영업을 하지 못하면 아무리 뛰어난 지식과 기술을 보유한 전문자격사도 도태되거나, 현재의 냉혹한 시장에서 생존할 수 없다는 방증일 것입니다.
그렇다면 요즘 경영지도사들을 포함한, 전문자격사들은 어떻게 고객을 유치하고 있을까요?
첫째, 법인을 세워 뭉칩니다.
홀로 고객의 요청사항을 처리하는 데는 한계가 있습니다. 하지만 한 법인에 속한 동료 전문자격사들과는 협업을 통해 난이도 있는 요청사항을 해결할 수도 있고, 잘 모르는 영업에 대해서는 도움을 받을 수도 있습니다. 물론 저도 법인에 소속되어 있는 것은 아니지만, 나이가 들고 영업이 어려워질수록 '뭉쳐야 산다'는 불변의 진리라고 여겨집니다. 매출의 규모를 키우는 데는 법인만 한 것이 없기도 합니다.
지금 바로 작가의 멤버십 구독자가 되어
멤버십 특별 연재 콘텐츠를 모두 만나 보세요.
오직 멤버십 구독자만 볼 수 있는,
이 작가의 특별 연재 콘텐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