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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오자서 Dec 16. 2015

달, 화성, 금성, 목성이 일렬로....매우 드문 사진

달과 화성, 금성, 목성이 한 장의 사진 속에 담겨있는데, 게다가 직선으로 나란히 일렬로 있는 매우 드문 사진이 화제가 되고 있다.

- 잠이 안오는 새벽에 우연히..
이 사진을 찍은 것은 영국 노스 서머셋, 트윅커넘에 살고있는 Julie Redman 씨(51세). 3명의 자녀가 있는 주부 아마추어 사진 작가이다.

그녀에 따르면, 그날 밤 새벽까지 잠을 이루지 못해, 침대에서 일어나 우연히 하늘을 올려다 보았다고 한다. 그러자 달과 목성이 하늘에서 빛나고 있는 것을 목격.

잽싸게 18-50mm 렌즈를 붙인 Nikon D3300을 손에 들고, 특별한 장비도 장착하지 않고 준비. 달과 목성이 모두 화면에 들어오게해서 200장 정도를 촬영했다고 한다.

- 사진을 조사한 결과 금성과 화성도 발견
많은 구름이 찍혀 있고, 나뭇가지 등이 방해를 하거나 그런 사진뿐 이었지만, 그 이외의 2장을 선택하여 손에 들고 자세히 살펴보기 시작했다고.

그러자 거기에는 금성과 화성, 스피카(처녀 자리 별)도 찍혀 있는 것을 발견했다. 그녀가 발견 한 것은 스피카와 4개의 별들이 일직선 상에 줄지어 있는 것도 발견.

그녀는 자신의 페이스 북에서 "(이) 큰 화면에서 가장 장 보이고 있는 사진이다. 나는 우연히도 5개의 천체를 모두 캐치했다. 그러나 솔직히 말하면, 그때까지 나는 스피카 라는 이름을 들어 본 적이 없다"라고 코멘트.

- 다음 볼 수 있는 것은 2021년?
이렇게 4개의 별이 일직선에 놓이는 사진은 매우 드물다. 많은 천문학 팬과 전문 사진 작가로도 좀처럼 찍기 힘든 사진으로 알려져 있다.

또한 이를 본 연구자 중에는 3개의 행성이 직선상에 놓이는 것은 평균 몇 년에 한 번 정도 밖에 없고, 다음에 볼 수 있는 것은 2021년경이 될 것이라고 주장하는 사람도 있는 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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