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크라이나에 있는 작은 마을이 세계에서 가장 쌍둥이가 많이 태어나는 장소라고 해서 주목받고 있다.
- 기네스 기록도 갱신?
거기는 우크라이나의 수도 키예프에서 약 700km 떨어진 곳에 있는 Velikaya Kopanya라는 마을.
인구는 4,000명으로 되어 있으나, 현재 61조, 122명의 쌍둥이가 있으며, 이미 국내 기록을 갱신했다. 기네스 기록도 넘었을 것이라고 말하고 있다.
- 가축도 쌍둥이를 출산하는 비율이 높다
실제로 초등학교에 가면 쌍둥이 투성이라고. 복도의 벽에는 수많은 사진이 장식되어 있고, 구별이 어려울 정도로 흡사하기 때문에 선생님도 당황해 하고 있다고 한다. 또한 2004년 부터 매년 적어도 2, 3조의 쌍둥이가 태어난다고.
게다가 쌍둥이가 태어나는 것은 사람만이 아니라고 한다. 사육되는 가축도 다른 지역에 비해 쌍둥이를 출산하는 비율이 상당히 높은 것으로 되어있다고 한다.
- 원인은 물? 과학자들이 분석해도 판명되지 않고
이 때문에 현지의 사람들은, 물에 원인이 있는 것 같다고 한다. 사실 많은 사람들이 산기슭 근처에 있는 급수장에서 물을 길어 사용하고 있다고 한다.
또한 여기에서 150km 떨어진 도시에 사는 여성이 마을에 정기적으로 물을 길어오고 있었는데, 그녀도 쌍둥이를 출산 한 것으로 알려져 있다.
그러나 과학자도 이전부터 물 성분을 조사하고 있었지만, 쌍둥이와의 인과 관계를 나타내는 그 어떠한 것도 확실한게 없다고 한다.
세계에서 불가사의 한 일이 많이 있는데, 이것도 하나의 예 인것 같다.
Source : BB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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