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자 친구와 함께 쇼핑을 가면 혼자서 가는 것보다 1회당 6만원 가량 더 많은 지출을 한다고 한다.
영국 리버풀의 거대한 쇼핑 센터 "리버풀 원(Liverpool One)"이 2000명의 여성을 대상으로 조사를 실시했는데, 여자 친구와 쇼핑을 갔을 경우, 62%의 사람이 혼자서 갔을 경우보다 많은 지출을 하고 있으며, 그 금액은 1회 쇼핑 당 37.25파운드(6만원 가량) 플러스가 되는 것으로 나타났다.
여자 친구와 쇼핑하러 가는 횟수는 연간 약 24회가 되는 것 같고, 1년간 최대 160만원 많은 지출을....^^;
지출이 많아지는 이유는 혼자일 경우는 "헤매면 사지 않는다", "지출에 죄책감이 들면 사지 않는다"라는 선택이 비교적 강하게 작용하는데, 여자 친구와 함께라면 서로 "이거 사~~"라고 떠미는 경향이 높고(75%), 헤매고 있던 아이템을 친구가 찾아주기도 하고 또는 추천으로 그냥 구입해버리는 경우가 많기 때문(67%)인 것으로 생각된다고 한다.
또한 여자 친구와 쇼핑은 혼자가는 것보다 시간이 약 2시간 반 길어 지는것 같고, 이것도 지출이 늘어나는 요인이라고 말할 수 있다고 한다.
그러나 지출이 늘어나도 대체적인 사람들은 여자 친구와 쇼핑을 즐기고 있다.
그 중에는 "취미에 맞지 않는 경향도 있어 싫증나", "친구가 우유부단해서 짜증"이라는 부정적인 응답도 있었다는 것(10~30%), 40%의 여성은 혼자일 경우 평소 관심없던 품목도 추천해주는 여자 친구를 크게 평가하고 있으며, 그 중 25%는 친구의 조언을 받아 새로 구입을 하는 경우도 있다고....
그리고 3분의 2의 여자들은 친구의 조언을 받아 구입 한 항목에 자신감을 가질 수 있어 혼자서 쇼핑 한 경우 보다 높은 만족도를 얻고 있다.
한마디로 쇼핑이라고해도, 여성끼리의 경우 쇼핑 나온 김에 점심 식사를 하고 차를 마시거나, 이야기의 꽃을 피우기도 하며 플러스 알파의 요소가 많다고...이러한 일련의 요소가 종합되어 "아~오늘은 즐거운 외출이었다" 라고 생각 되는 것으로 "비록 불필요한 돈을 지출했더라도 그 만큼의 가치가 있다고 생각 하고 있다"는 것.
덧붙여서, 쇼핑하러가서 결국 아무것도 사지 않고 그냥 온 경우 50% 이상의 사람들은 실망한 기분을 맛보고 있다고 한다. 뭔가 손해를 본 느낌이라고 할까?
http://sabjaru.tistory.com/741
http://odelian.tistory.com/31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