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구르트는 미용식으로 인정받고 있는 음식이지만, 실제로 어떤 효과를 기대할 수 있을까?
이번에는 다시 한번 요구르트의 미용적 효과를 알아보고, 요구르트에 조금 더 하면 맛과 미용 효과가 올라가는
재료를 알아보도록 하자.
■ 건강을 위해 매일이라도 먹고싶다! 요구르트의 미용 효과
요구르트는 비피더스 균과 유산균을 많이 포함하고 장내의 좋은 균을 늘려, 장내 환경을 정돈해준다. 그 결과 다음과 같은 효능 효과를 기대할 수 있다.
1. 변비 개선
2. 피부 미용 효과(피부염이나 여드름 개선)
3. 생활 습관병 예방
4. 면역력 향상(세균이나 바이러스)
5. 지방 연소 촉진
6. 혈중 콜레스테롤 수치를 낮춰준다.
■ 동물성 유산균과 식물성 유산균
우유나 요구르트를 먹으면 배가 아프거나 화장실에 가는 사람들도 많이 있다.
그런 분은 동물성 유산균이 맞지 않는 체질인지도 모른다. 하지만 앞서 말했듯이, 유산균에 좋은 효과가 있기 때문에, 꼭 적극적으로 섭취하도록 하자. 그런 사람은 "식물성 유산균"에 주목해보자.
"식물성 유산균"은 된장이나 절임, 등의 발효 식품에 존재하고, 한국인은 옛날부터 보존 효과가 있게하는 의미에서도 발효 기술을 발전시켜 왔다. 물론 이런 음식은 미용, 건강에도 좋은 것으로 알려져 있다.
한국인에게는 동물성 보다 식물성 유산균이 더 익숙하고 체질에 맞는 사람이 많을지도 모르겠다.
■ 조금 더하면 미용 효과를 2배로 업!
그냥 먹어도 맛있고, 건강한 요구르트이지만, 집에 다음과 같은 재료(도구)가 있는 사람은 꼭 실천해보자.
1. 올리브 오일
올리브 오일의 주성분은 올레인산. 올레인산은 장의 움직임을 자극하고, 배변을 촉진시켜 주는 효과가 있다. 유산균으로 장을 깨끗하게 하고, 올레인산으로 배변을 촉진시켜 변비 해소에 한몫 해준다. 올리브 오일은 매일 1큰술 정도를 섭취하면 좋다고 알려져 있다. 부족한 부분의 양은 요구르트에 섞어 먹는 것도 추천한다.
2. 소금
"요구르트는 조금 신맛 때문에 설탕을 넣고 먹는다"라고 하는 사람들도 있을 것이다. 사실, 요구르트는 설탕 대신 소금을 첨가하면 유산균이 더 활발하게 된다. 소금 요구르트는 그대로 먹어도 좋지만, 조미료로 사용할 수 있다.
3. 전자 레인지로 찐....따뜻하게!
지금까지 냉장고에 보관한 냉장 요구르트나 냉동실에 얼린 후 로즌 요구르트를 먹고 있던 분들이 많을 거라 생각된다. 하지만 다이어트 효과를 더 기대하고 싶은 사람은, 꼭 레인지로 조금 따뜻하게 하여 "핫 요구르트"를 만들어보자.
유산균은 40도 정도의 온도가 가장 번식하기 쉽다는 연구 결과도 있다. 대장이 차가워지지 않고 위장이 건강하게되기 때문에, 유산균의 활동이 더욱 활발해질 것이다. 단, 주의해야 할 것은 살짝 따뜻하게 한다는 것. 고온에 이르면 유산균이 사멸 해 버리므로 요주의해야 한다. 기준은 요구르트 100g이라면 500와트에서 40초 정도....
몸에 좋다고 알고 있어도 동일한 맛과 먹는 방법으로는 지루해 질것이다. 이번에 먹는 방법을 달리하여 오랫동안 요구르트를 먹을 수 있도록 하는게 여러모로 좋을 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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