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려한 스포츠카와 고가의 럭셔리 세단이 가장 "자동차 도둑"에게 표적이 되기 쉬운 것이라고 생각하는 사람도 많을지 모르겠다. 하지만, 데이터에 따르면, 실제로 가장 많이 도난의 피해를 입고 있는 것은 주류 모델이다. 그 경향은 새로운 신차에서도 오래 된 중고차에서도 마찬가지....
<혼다 어코드 (1996 년 모델)>
전미 보험 범죄국(NICB)이 매년 발표하는 보고서 "핫 휠즈(Hot Wheels)"에 따르면, 작년 한 해 동안 가장 많이 도난 당한 2015년 모델 신차는 1위에 닛산 "울티마", 2위가 크라이슬러의 "200", 3위는 토요타의 "캠리"로 모두 중형 세단이었다.
또한, 존재하는 자동차 대수에서 보면, 절도범들에게 표적이 되는 것은 현행 모델보다 중고차가 압도적으로 많다고 생각하는 사람도 있을 것이다. 그대로, NCIB에 따르면, 1년 이상 이전의 모델의 중고차 중 지난해 가장 많은 피해를 당한 것은 1996년 모델로 혼다의 "어코드"로, 도난 신고 건수는 5만 2,244대였다.
중고차가 피해를 입을 확률은 구입한지 얼마 안된 신차에 비해 매우 높다. 그 이유는 주로, 훔친 자동차의 부품을 판매하는 "촙숍(chop shop)"에 반입, 해체하고 부품을 교체용으로 팔아 치우는 경우가 많기 때문이다. 이러한 부품은 개인간에 다양한 물건을 판매할 수 있는 "크레이그리스트"와 인터넷 경매 사이트 eBay 등에 출품하거나 지조없는 부품 판매 업체에 매입하기도 한다. 새로운 타이어 및 촉매 변환 장치, 에어백 등 고가의 부품은 그것만이 제거되어 도단되는 경우도 있다.
<닛산 알티마>
한편, 신차는 도난 당한 후 그대로 재판매되는 경우가 많다. 대부분의 경우는 불법으로 작성한 서류도 첨부된다. 중고차에 비하면 피해를 입을 대수는 상당히 적다. 단지, 고급 스포츠카 등은 도난되면 밀수되어 외국에서 재판매되는 경우가 많다.
<2015년 가장 도난이 많았던 중고차>
1. 혼다 어코드 (1996 년 모델) 52,244 대
2. 혼다 시빅 (1998 년 모델) 49,430 대
3. 포드 F- 시리즈 (2006 년 모델) 29,396 대
4. 시보레 실버라도 (2004 년 모델) 27,771 대
5. 도요타 캠리 (2014 년 모델) 15,466 대
6. 닷지 램 (2001 년 모델) 11,212 대
7. 도요타 코롤라 (2014 년 모델) 10,547 대
8. 닛산 알티마 (2015 년 모델) 10,374 대
9. 닷지 캐러밴 (2002 년 모델) 9,798 대
10. 시보레 임팔라 (2008 년 모델) 9,225 대
<2015년 가장 도난이 많았던 신차>
1. 닛산 알티마 1,104 대
2. 크라이슬러 200 1,069 대
3. 도요타 캠리 923 대
4. 도요타 코롤라 776 대
5. GMC 시에라 670 대
6. 닷지 차저 666 대
7. 현대 소나타 681 대
8. 시보레 말리부 629 대
9. 시보레 임팔라 594 대
10. 시보레 크루즈 586 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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