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중해 식단으로 대표되는, 소위 건강한 식생활을 하고 있는 초등학교 1~3학년은, 문장 독해력이나 음독 능력이 높아지게 된다. 이것은 최근 발표 된 동부 핀란드 대학의 조사로 밝혀졌다.
- 아동의 식사와 성적을 3년간 조사
동 대학의 연구진은 핀란드 초등학교 1학년 161명을 대상으로 식사 내용과 국어(핀란드어)의 성적 관계를 3년간 조사했다.
조사 개시 시기에 1학년이었던 아이들은 조사 종료시에는 3학년이 되어있었다. 이 시기의 3년간은 언어 능력의 발달이 현저한 시기이다.
그 결과 나타난것은, 지중해 다이어트라는 식사 내용에 가까운 식사를 하고 있던 아이들은 문장 독해력이나 음독 능력이 높아졌다는 것이다.
- 야채와 생선이 풍부한 지중해 식단
지중해 식단은 지중해 지역의 전통 요리를 기본으로 식사를 한다.(이번 조사에서 다이어트라는 말은 "살을 빼기"라는 의미가 아니라 "음식", "식사"라는 뜻으로 사용되고 있다)
그 특징은 야채와 과일, 딸기, 불포화 지방산이 풍부한 생선, 전체 곡물, 올리브 오일 등이 많이 사용되고 있는 것이다.
한편, 고기의 살코기, 설탕, 포화 지방산의 양이 적고, 건강한 다이어트로 최근 주목을 받고있다.
- 식사만 영향이 있다
이 대학 연구팀은 식사의 조사뿐만 아니라, 대상이 되는 아이들의 신체 활동의 활발함과 비만 체형 여부, 체력이 있는지 없는지, 그리고 가정의 경제적 부유 등도 조사 했었다.
그리고 놀랍게도, 이러한 조건은 전혀 식사의 효과와 관련이 없는 것으로 나타났다.
즉, 운동을 잘하는 아이도 비만 체형의 아이도 유복한 가정의 아이도 그렇지 않은 아이도...건강한 식사를 하고 있으면 문장 독해력이나 음독 능력이 높아진다는 것이다.
식사가 체력에 관계하는 것은 알고 있었지만, 설마 언어 능력까지 관계하고 있다는 생각은 하지 않았었는데...앞으로 다양한 연구가 뒤를 이을 전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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