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 인기 항공사 베스트 Top 10
주요 항공사들은 많은 프리미엄 캐빈의 시설과 서비스 향상에 주력하고 있으며, 스위트 룸과 샤워 시설 도입, 기내식 메뉴 개선 등을 추진하고 있다. 여행 업계에서 자주 들리는 것은, 아시아와 중동 항공사가 이러한 노력을 하고 있다는 이야기. 러시아 국영 항공사에 대해서는 거의 별다른 움직임을 보이고 있지 않은데....
하지만 여행 사이트 트립 어드바이저가 최근 발표 한 첫 "세계의 인기 항공사 순위"에 따르면, 비즈니스 클래스 부문에서 최고의 평가를 얻은 것은 러시아 국영 아에로플로트였다는 것이다..
세계 최대의 여행 사이트를 자처하는 트립 어드바이저는, 2016년 2월부터 1년간에 게시 된 리뷰와 입소문의 데이터에 따라(이전의 리뷰 건수는 4억 5000만 이상) 여러 카테고리별로 항공 회사의 순위를 결정했다.
이들 중 가장 큰 놀라움이 있었다고 말할 수 있는것은, 지역별 순위의 "유럽"이다. 아에로플로트에 이어 2위에 오른것은 지난 몇 년 동안 적극적으로 다양한 개선에 힘써 온 터키 항공이었다.
"세계의 인기 항공사" 상위 10개사는 다음과 같다.
1 위 : 에미레이트 항공 (아랍 에미리트)
2 위 : 싱가포르 항공 (싱가포르)
3 위 : 아줄 브라질 항공 (브라질)
4 위 : 제트 블루 항공 (미국)
5 위 : 뉴질랜드 (뉴질랜드)
6 위 : 대한 항공 (한국)
7 위 : 일본 항공 (일본)
8 위 : 타이 스마일 (태국)
9 위 : 알래스카 항공 (미국)
10 위 : 가루다 인도네시아 (인도네시아)
이번 순위에 들어간 항공사는 세계 각국의 총 50개사. "세계" 이외에 유럽, 북미, 중동 아프리카 등 지역별 랭킹, 16개국 지역별 순위도 발표되었다. 기타에는 퍼스트, 비즈니스, 프리미엄 이코노믹 클래스, 이코노미 클래스의 각 클래스 별 카테고리에서 1위를 차지 한 각사가 공개되었다.
비즈니스 클래스의 톱에는 아에로플로트가 들어간 것 외에 퍼스트 클래스와 이코노미에서 에미레이트 항공, 프리미엄 이코노미에서는 뉴질랜드 항공 회사가 선정되었다.
- 평가 방법에 개선의 여지도...
트립 어드바이저는 플랫폼 자체가 다수의 소비자의 의견과 평가를 모집하는 수법에 근거하고 있기 때문에, 이 순위에 대한 개념 자체는 합리적이라 할 수 있다.
하지만, 평가 기준에 "요금"이 포함되어 있기 때문에, 필연적으로 운임이 싼 항공사의 이름이 올라오기 쉬워지는 경향이 있다. 이러한 평가 방법은 실제 "베스트"와 "충동감이 있다는 의미에서 베스트"를 구별 할 수 없을 것이다.
금전적으로 여유가 있는 사람이나 필요 경비로 요금을 지불하는 사람은 "가장 이득인"것 보다 "질 높은 경험"을 선정했을지도 모른다. 하지만 이 순위는 그러한 관점이 반영되어 있지 않다고 할 수 있다. 마찬가지로, 많은 여행자들에게 매우 중요한 항공 동맹(얼라이언스)와 로열티 프로그램도 고려되지 않은 것 같다.
국가별로는 평가에서 상위에 들어간 회사는, opp의 (HOP, 프랑스), Volotea(볼로테아, 스페인), Interjet(인텔제트, 멕시코) 등 저가 항공사에 편중되어 있다. 그리고 그들 중 많은 사람들이 서비스의 측면에서 실제로 영국 항공과 이베리아 항공, 에어 프랑스 등의 풀 서비스 경력을 웃돌고 있다고는 생각하기 어렵다.
또한 에미레이트 항공이 높게 평가 된 요금에 따른 편견이 이유라고 할 수 있을지도 모른다. 여행 업계에서는 이 회사는 정부에서 보조에 의해 부당한 지원을 받고 있기 때문에, 경쟁사보다 낮은 가격을 설정하는 것이 가능하다고 지적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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