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pple Music 사업의 시장 가치는 약 10조원에 해당하며, 동 사업의 매출은 올해 전년 대비 70%의 성장을 기록할 것으로 예측하는 전망을 애널리스트가 발표했다.
- Apple Music은 전년 대비 91% 성장
Apple이 지난해 11월 발표 한 결산에서 서비스 부문은 과거 최고인 85억 달러의 매출을 기록했다.
Apple은 각 부문의 매출 내역을 공개하지 않지만, 투자 회사 Bernstein 애널리스트 토니 사코나기 씨는 Apple Music은 전년 대비 91%, 금액으로는 20억 달러의 성장을 기록하고 있다는 분석을 발표하고 있다.
- Apple Music 매출 2018년도에 70% 증가
사코나기 씨에 따르면, iTunes의 매출이 2014년에 비해 50%나 줄어든 영향도 있어, Apple의 음악 사업의 매출은 줄고 있다고 한다.
그러나 이미 3,600만명의 회원을 확보 한 Apple Music은 앞으로도 급속한 성장이 기대된다고 사코나기 씨는 보고있다.
사코나기 씨는, Apple Music의 매출은 2018 회계 연도에 70%, 2019 회계 연도에는 50%의 성장이 전망되고, 서비스 부문의 매출에서 차지하는 비중은 2017년의 4.1%에서 5.0%로 확대 될 것으로 예측하고 있다고 한다.
- Apple Music의 시장 가치는 약 10조원
Spotify의 유통 시장 가치가 200억 달러이기 때문에, 사코나기 씨는 Apple Music 사업의 가치를 100억 달러에 해당 할 것으로 추정하고 있다.
이 금액은 Apple의 시가 총액의 약 1%에 해당한다.
Apple Music의 회원 수는 Spotify의 유료 회원수의 절반이지만, Apple Music 쪽이 약간 빠른 속도로 회원수를 늘리고 있으며, 사용자 당 평균 매출도 Apple Music쪽이 많다고 사코나기 씨는 분석하고 있다.
- Apple Music에 문제점은?
Apple Music의 미래는 장미 빛처럼 보이지만, 사코나기 씨는 우려할 점도 지적하고 있다.
그에 따르면, 18~20%로 보이는 Apple Music의 마진이 Apple 전체의 마진보다 낮은 주식 시장에서의 평가를 높이는데 걸림돌이 될 가능성이 있다고 한다.
비슷한 이유로 Spotify에 대한 시장의 평가도 신중함에 머물러 있다고 한다.
- 원본 콘텐츠 확충을 추진하는 Apple
Apple은, Apple Music 오리지날 콘텐츠의 충실에 힘을 쏟고 있다.
자체 제작 프로그램으로는 이미 "Planet of the Apps", "Carpool Karaoke"가 회원 한정 콘텐츠로서 배포되고 있다.
또한 Apple은, 독자적인 코미디 프로그램이나 사이코 호러 드라마의 제작을 주문하고 있는 것으로 전해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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