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스플레이의 검증 및 품질 평가를 실시하는 DisplayMate Technologies가, 최근 발표 된 삼성 Galaxy S9의 디스플레이에, iPhone X를 웃도는 사상 최고의 등급을 부여했다고 한다.
- 작년 11월 시점에서 최고의 평가를 받았었던 iPhone X
DisplayMate는 지난해 11월, Apple의 iPhone X의 디스플레이에 대해 "지금까지 테스트 해 온 가운데 최고의 성능을 가진 스마트폰 디스플레이"라고 극착했었다.
동시에 iPhone X가 탑재하고 있는 유기 EL(OLED)를 공급하고 있는 삼성에 대해서도, 좋은 OLED 패널을 개발, 제조했다며 칭찬을 보내고 있었지만, iPhone X의 디스플레이의 성능과 품질을 높였다고 하는것은, Apple이 개발 한 "정밀 디스플레이 캘리브레이션" 기술이라고 한다.
- Galaxy S9 디스플레이, 여러 최고 기록을 수립
그러나 Galaxy S9는, 색 재현의 정확도, 피크 휘도, 기본 색역, 명암 비의 높이, 반사율이 낮는 등 여러 카테고리에서 스마트폰 디스플레이로는 과거 최고 등급을 획득, iPhone X를 상회한다는 평가를 얻었다고 DisplayMate는 발표했다.
"광범위한 실험과 측정 결과, Galaxy S9의 멋진 디스플레이는 몇 개의 새로운 디스플레이 성능 기록을 수립하여, DisplayMate의 "최고 성능 스마트폰 디스플레이 상"을 수상하며, 최고 등급인 A+의 평가를 얻었다"라고 적었다.
- 4K Ultra HD TV를 뛰어넘는 색 재현의 정확성
Galaxy S9의 5.8인치 디스플레이의 색 재현의 정확도는 0.7 JNCD(Just Noticeable Color Difference. 숫자가 적을수록 좋다)으로 과거 최고수준으로, DisplayMate는 "기존의 스마트폰, 태블릿, 노트북, 컴퓨터 모니터는 물론 4K Ultra HD TV를 웃도는 것"이라고 극찬하고 있다. 덧붙여서 iPhone X의 평가는 1.0 JNCD였다.
- 올해 발매의 2 모델이 OLED 탑재하나?
DisplayMate는 OLED 디스플레이에 대해, 성능면에서 액정을 크게 웃돌고 있고, 고성능 스마트폰에서는 향후 3~5년간 OLED가 채용 될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Apple은 올해 3 모델의 iPhone을 출시 할 것으로 전망되고 있는데, 그 중 제2세대 iPhone X가되는 5.8인치, 대형 모델의 6.5 인치 iPhone X Plus가 OLED 디스플레이를 탑재, 6.1인치 모델이 액정 디스플레이를 탑재하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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