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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오자서 Dec 01. 2019

불안 장애의 "부정적인 생각 습관", 해명될까?

불안 장애나 기분 장애를 안고있는 사람은, 왜 부정적인 생각과 감정에서 벗어날 수 없다고 느끼는것이 많은지, 그 이유가 해명될 가능성이 있다. 구미 연구팀이 이러한 환자의 뇌 기능 영상의 대규모 분석을 실시하여, 그 결과를 발표했다.


연구팀은, 기분 장애나 불안 장래로 진단 된 성인 환자와 건강한 성인의 뇌의 활동을 비교 한 과거의 연구 226건과 9000개 이상의 뇌 스캔 이미지를 모아 분석했다. 이런 종류의 연구로는 사상 최대 규모의 것이라고 한다.



그 결과, 환자 그룹에서는, 뇌의 영역 중, 지금까지의 생각을 중지하고, 새로운 아이디어로 이동 기능(논문에서는 "인지 컨트롤"이라고 함)을 담당하는 영역의 활동이 비정상적으로 낮았고, "감정 적인 생각과 감정을 처리하는" 영역은 활동이 비정상적으로 활발했던 것으로 나타났다.


활동이 비정상적으로 낮았던 뇌의 영역은, 하전두전, 두정엽 피질, 섬피질, 피각 등으로, 이들은 전부, 생각과 감정의 컨트롤에 영향을 미치는 뇌 회로를 구성하고있다. 한편, 활동이 비정상적으로 활발했던 영역은 "싸우거나 도망간다"라는 반응을 담당하는 왼쪽 응답체가 포함된다.


분석 결과를 종합하면, 불안 장애나 기분 장애 환자의 뇌는, 건강하지 못한 상태에 빠져 있음을 시사했다. 즉, 그들의 뇌는, 다른 한편으로는 감정적 인 생각을 제어하는 것이 어렵고, 다른 한편으로는 같은 일을 반복 생각하거나 부정적인 감정에 얽매이기도 쉬운 것 같다는.


논문의 총괄 책임 필자 인 브리티시 컬럼비아 대학(캐나다)의 소피아 프랑 교수(정신과)는, 이번 연구 성과에 대해 "기분 장애나 불안 장애의 환자가 부정적인 기분에서 벗어나지 못하고있는 것은 왜 그런가에 대해 과학에 근거한 설명을 미칠 것"이라고 말하고있다.



또한, "부정적인 생각이나 감정을 멈추거나, 전환 할 수 없다고 호소하는 환자의 경험을 설명하는 것이기도하다"고 했다.


연구 대상으로 된 기분, 불안 장애에는, 주요한 우울증 장애, 양극성 장애, 외상후 스트레스 장애(PTSD), 복수의 불안 장애 등이 포함된다. 미국에서는 어떤 해를 보더라도 성인 5명 중 1명(약 5000만명)이 이러한 장애를 안고있다.


연구팀에 따르면, 이번 연구는 어린이와 노인의 이미지 데이터는 의도적으로 배제하고있다. 따라서 유사한 결과가 이러한 연령 그룹에도 적용되는지 여부는 불분명하다.


또한, 뇌 스캔 이미지의 분석은 주로 상호적인 내용이기 때문에, 인과 관계는 알지 못하고 이른바 "달걀이 먼저냐, 닭이 먼저냐"라는 문제에도 대답 할 수 없다.


즉, 뇌의 기능 이상이 행동이나 환경의 영향 등 다른 요인에 앞서 존재 한 것인지, 아니면 그 결과로 생긴 것인지는 판단 할 수 없다.



팀은 향후 연구에 관해서, 신경 자극과 표적 요법 등으로 증상에 대한 개입과 연관시키면서 이번 연구 결과 중에서도 상정하여 뇌 회로에서의 수렴 방법 등을 조사하게 될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이러한 공유 된 뇌의 표현형은, 일반인의 임상 결과의 향상 및 정서 장애의 감소 또는 예방을 목적으로 한 개입의 표적으로 도움이 될 수있다"고 팀은 이번 성과의 의미를 설명하고있다.


연구는 미 국립 정신 건강 연구소(NIMH)의 보조금을 받아 이루어졌고, 논문은 미국 의학 협회(AMA)의 정신 의학 전문지 "JAMA 사이키 어틀리"에 발표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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