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리

by 박경진

진리는 없다

있다 해도 알 수 없다

안다 해도 말할 수 없다


누가 한 말인지, 거 참...

말할 수 없어도 쓸 수는 있을까?

뭐야... 내가 하고픈 말은 다 이미 누가 써놨네...


진리는 이미 쓰인 것

역사


진리는 그냥 거기 있는 것

존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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