두산그룹 신입사원 교육 1차 - 비즈니스 커뮤니케이션

[업무수명/업무보고/중간보고/상사와의소통/업무태도]

by 유경철 소통과 공감

Jan 30. 2025

두산그룹 신입사원 교육 1차 - 비즈니스 커뮤니케이션 특강 (강사 : 유경철) [업무수명/업무보고/중간보고/상사와의소통/업무태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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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시간 동안 두산그룹 신입사원 여러분과 함께한 시간은 제 강의 인생에서도 특별한 순간이었습니다. 교육장을 가득 채운 60분의 열정이 모여 만든 집단지성의 현장, 그 뜨거운 에너지가 아직도 생생합니다.

5년째 일년에 두번씩 두산그룹 신입사원에서 불러주고 계십니다.

"소통의 본질은 공감에서 시작됩니다"

신입사원들이 가장 어려워하는 업무 수명부터 중간보고, 최종 보고까지 비즈니스 현장의 핵심을 다루었습니다. '왜 상사는 내 보고를 다시 요청할까?'라는 질문으로 시작해, 상호 이해를 바탕으로 한 3단계 피드백 시스템을 실습했습니다. 참가자분들이 직접 작성한 사례를 슬라이도 플랫폼에 실시간 투표하며, '구체성 vs 간결성'의 밸런스를 찾는 과정에서 웃음과 깨달음이 교차하던 순간이 인상적이었습니다.

핵심 실습 내용

업무 수임 시 반드시 확인해야 하는 3가지 포인트(목적, 범위, 기대효과)

중간보고서 작성의 황금비율 : 상황 전달 40% + 문제 분석 40% + 해결 방안 20%

타부서 협업 시 갈등을 예방하는 5W1H 프레임워크

참여형 워크숍으로 완성한 현장 밀착형 교육

'지금 당장 써먹을 수 있는 스킬'을 모토로 진행된 이번 강의에서는 360도 멀티미디어 피드백 시스템을 도입했습니다. 신입사원들이 팀별로 제출한 업무 시뮬레이션 결과물을 실시간으로 분석하며, "이렇게 보고받으면 나도 바로 승인했을 것 같다"는 현직 관리자의 즉각적인 반응이 교육 효과를 입증했습니다.

교육생 여러분이 만들어주신 값진 결과

가장 감동적이었던 건 참가자 분들의 진심 어린 참여였습니다. 슬라이도 플랫폼에 실시간으로 등록된 127개의 아이디어는 모두 현장에서 즉시 적용 가능한 현실 솔루션이었습니다. 특히 '신입의 눈으로 본 커뮤니케이션 장벽'에 대한 토론에서는 경력자들도 놓칠 수 있는 인사이트가 쏟아져 나왔습니다.

현장 생생 피드백

"강의 중간에 바로 적용해본 업무 보고서 작성법, 실무에 사용해 보겠습니다!"

"타부서 협업 시 발생했던 오해의 원인이 명확히 보이기 시작했어요"

"커뮤니케이션이 단순한 대화가 아니라 시스템이라는 걸 처음 알았습니다"

이번 특강은 단순한 기술 전수가 아닌 세대 간 소통 브릿지를 구축하는 계기가 되었습니다. 현장에서 직접 확인한 신입사원들의 창의성과 디지털 역량은 조직 커뮤니케이션의 새로운 가능성을 열어주었습니다

이번 특강은 강사인 저에게도 큰 깨달음을 주었습니다. 신입사원 여러분의 날카로운 통찰력과 변화에 대한 적극성이 모일 때, 조직의 소통 문화는 혁신적으로 발전할 수 있음을 다시 한번 확인했습니다. 두산그룹의 미래를 이끌 열정적인 인재들과 함께한 이 시간을 영광으로 생각하며, 오늘 배운 것들이 현장에서 꽃피울 수 있기를 기대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