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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명랑한 노원 Aug 26. 2019

단 하나의 사랑

엄마가 세상에 태어나  단 하나 후회하지 않는 일은


너를 낳고

너를 키우고

너를 마음 다해 사랑한 일이라서


이제 작은 기록을 남겨보려해.



컴컴해서 무엇 하나 빛나지 않는 엄마의 삶에

너는 어떻게 그렇게 눈이 부시도록 찬란하게 들어왔을까.


고마워.

엄마의 인생을 무의미하지 않게 해 줘서.


나의 사랑, 나의 공주

영원히 사랑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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