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가 될 수 있는 존재는 나 자신 뿐이다.
"내가 될 수 있는 존재는 나 자신뿐이다."
"나의 문제를 해결할 수 있는 열쇠는 나 자신에게 있다."
-랠프 월도 에머슨-
"성장이란 짧은 간격으로 번영과 파괴를 반복하는 변화다. 이는 성장이 자연계의 법칙임을 보여 주는 것이기도 하다. (중략) 과거의 환경은 옷을 갈아입듯이 매일 벗어던져야 한다. 성장을 거부하고 나태한 상태로 있는 사람에게 성장은 충격과 함께 다가올 것이다."
-내가 원하는 것은 이미 내 안에 있다 중에서-
우리 모두는 매일매일 조금씩 성장하고 있다. 성장하는 사람은 늙지 않는다는 "김형석" 교수님의 말씀처럼 "성장"은 삶의 긍정적 에너지이다. 에머슨은 "성장이란 매일 과거를 벗어던지는 일이다"라고 했다. 오늘은 내일에 되면 과거가 된다. 그렇기에 과거가 좋았고 나빴고는 감정과 판단의 영역에 불과하다. 과거를 통해 우리가 유일하게 배울 수 있는 건 그 과거의 사건을 통해 과거의 경험을 통해 우리가 성장해오고 있다는 사실뿐이다. 과거를 곱씹어 봐도 되는 유일한 순간은 과거의 사건과 경험의 복기를 통한 성찰일 경우에만 허용해야 한다. 이미 지난 과거에 머물러 있으면 우린 결코 성장할 수 없다. 그러니 성장이란 매일 과거를 벗어던지는 일이라는 에머슨의 말은 진리이다.
애벌레가 나비로 성장하기 위해서는 껍질을 스스로 벗어던져야만 하듯이 인간은 스스로 매일매일 과거를 벗어던져야 하는 노력을 해야 한다. 그렇지 않을 경우 애벌레는 결코 나비로 성장할 수 없다. 애벌레로써는 결코 경험할 수 없는 성장을 나비는 경험한다. 나비는 하늘을 자유로이 날아다니며 애벌레 때로 다시 돌아가기를 원하지 않는다.
성장하는 삶은 그저 묵묵히 하루하루 주어진 일에 최선을 다하는 삶이다. 한 발짝씩만 걸어가면 된다. 뛰어가려고 서두르지 않아도 되는 게 성장하는 삶이다. 성장하는 삶은 인내와 꾸준함을 요한다. 그리고 그렇게 인내와 꾸준함으로 계속해서 성장하는 사람에게는 반드시 원하는 보상 그 이상이 따라오게 되어있다. 그게 이 우주의 법칙이다.
성경에 있는 말씀이다.
"내 형제들아 어찌 무화과나무가 감람 열매를, 포도나무가 무화과를 맺겠느뇨 이와 같이 짠 물이 단 물을 내지 못하느니라." 야고보서 4:12
성장하는 사람들은 매일매일 무화과나무를 심는다. 그리고 원하는 무화과 열매를 얻는다. 성장하는 삶도 마찬가지이다. 자신의 원하는 목표를 향해 매일매일 묵묵히 나아가다 보면 결국 원하는 결과를 얻는다. 성장하는 사람들은 결코 무화과 나무가 감람 열매를 맺기를 기대하지 않는다.
그러니 조급해 하지 않아도 된다. 지금 당장 원하는 결과를 얻지 못했다면 아직 때가 이르지 않았을 뿐 이루어지지 않은 것은 아니다.
투자도 인생도 마찬가지이다. 무화과나무를 심는 행위를 꾸준히 묵묵해 해 나가야 한다. 그리고 때가 되었을 때 무화과 열매를 맺을 수 있는 것이다.
이미 원하는 것을 얻었다고 느끼고 생각하고 믿어라. 그러면 때가 되면 그 모든 것들을 얻게 될 것이다. 이건 그냥 하는 말은 아니다. 실제로 난 5년 전에 이미 이루었다고 믿고 묵묵히 5년 동안 해왔고 마침내 그 일을 이루었다. 그런 게 한두 개가 아니다. 그리고 기간은 조금씩 단축이 된다. 2년 전에 이루어졌다고 믿던 일이 최근 2년 만에 이루어졌다. 지금 하고 있는 일이 원하는 미래와 아무런 연관성이 없다고 믿는다면 이루어질 일도 이루어지지 않는다. 그러니 지금 하고 있는 원하는 미래와 긴밀한 연관성이 있다고 믿어라. 그렇게 묵묵히 오늘 주어진 일을 해나가면 된다.
그리고 그런 삶이 에머슨이 말하는 "성장하는 삶"이라고 믿는다.
"행운의 비결은 기쁨을 자신의 두 손안에 쥐고 있는 것이다. 독립적으로 걷는 사람은 신들에게도, 사람들에게도 언제나 환영받는 존재다.
"참을성 있게 견뎌 내는 사람 곁에는 신들이 즉시 찾아온다."
-내가 원하는 것은 이미 내 안에 있다 중에서-
한 인간의 인생을 떠올릴 때 나에게 자연스럽게 그려지는 이미지가 있다...
"산티아고 순례길"
난 한 인간의 인생은... 산티아고 순례길을 걷는 순례자의 삶이라고 믿는다.
경이롭고, 아름답고, 때론 숨이 차고, 때론 주저앉아 울고 싶은, 때론 다시 일어나 걷고 싶은 그런 길...
"신은 묵묵히 혼자 걷는 이에게 찾아온다."
혼자라고 생각이 들 때조차도 우린 혼자가 아니라는 걸 에머슨은 알려준다.
신은 묵묵히 혼자 걷는 모든 이들에게 찾아오기 때문이다.
무언가를 시도하고, 견뎌 내지 않는다면 원하는 결과를 얻을 수 없다.
태어남도 애초에 도전이었다.
태어남은 기쁨 자체이다.
그걸 깨닫게 된다면 우린 분명 지금의 "산티아고 순례길"을 걷고 있음에 감사함을 느낄 것이다.
혼자라고 생각하는 그 짧은 순간에서조차 당신은 혼자가 아니다.
"성공한 사람들에게는 한 가지 공통점이 있다. 그것은 바로 "원인과 결과의 법칙"을 알고 있었다는 점이다. 그들은 세상의 모든 일은 운이 아니라 법칙에 따라 움직인다고 말했다. 인과관계의 법칙, 사소해 보이는 일 하나하나와 존재의 원리 사이에는 엄밀한 관계가 있으며 모든 것에는 반드시 대가가 따른다는 법칙이다. 세상에 쉽게 없는 성공이나 우연히 굴러들어 온 행운은 있을 수 없다."
-내가 원하는 것은 이미 내 안에 있다 중에서-
인생을 살아오면서 분명한 깨달음이 있다면,
"우연히 이루어지는 일은 없다."
결코 우연이란 존재하지 않는다는 것이다.
운이란 성공을 향해 하루하루 인내심을 가지고 꾸준히 노력한 사람에게 찾아온다.
아무런 노력도 기울이지 않은 사람에게는 오던 운도 비껴간다.
성공한 사람들이 하는 말의 공통점 중 "운이 좋았다!"라고 말하는 경우를 많이 들어봤을 것이다.
운이란 꾸준히 노력하는 사람에게 반드시 찾아오게 되어있다. 그리고 그 운은 그 사람이 어느 정도 준비가 되어 있느냐에 따라서 아주 작은 운이 때론 엄청난 행운이 찾아온다.
그러니 계속 꾸준히 노력하라.
임계점에 도달할 때까지...
임계점에 도달하면 자연스럽게 이런 말을 하게 된다.
"운이 좋았다!"
갑자기 힘들었던 일들이 쉬워지기 때문이다.
뭔가 예전엔 힘들게 힘들게 진행되던 일들이 갑자기 너무 쉽게 진행되기 때문이다.
임계점에 도달했기 때문이다.
행운이 찾아왔을 때 그 행운을 다룰 수 있는 능력을 이미 갖췄기 때문에 운이 머무르게 되는 것이다.
단순하다.
인과관계의 법칙,
콩 심은 데 콩 나고,
팥 심은 데 팥 난다.
긍정은 긍정을,
부정은 부정을,
성공은 또 다른 성공을,
절망은 또 다른 절망을,
기쁨은 또 다른 기쁨을 불러온다.
인과관계의 법칙.
"자연계에는 고정된 것이 단 하나도 없다. 우주는 흐르고 떠다닌다. 영속성이라는 것은 정도의 차이를 표현하는 말에 지나지 않는다. 우리가 사는 이 지구도 신의 눈으로 보면 하나의 투명한 법칙일 뿐 사실들의 집합이 아니다."
-내가 원하는 것은 이미 내 안에 있다 중에서-
자연계의 모든 것은 항상 변화하는 데 유독 인간만은 변화를 두려워한다.
왜 그럴까?
왜 우린 익숙함과 편안함을 추구하는 것일까?
어느 정도의 불편함을 감수해야 한다.
그래야 성장할 수 있다.
난 항상 그런 생각을 한다.
"인생을 게임처럼 살자!"
게임 속 캐릭터처럼 새로운 미션을 수행하면서 불편함을 감수하며 살아보는 것이다.
그 불편함을 감수한 후에는 어떤 일이 벌어질까?
성장이라는 "충만함"이 온다.
불편함을 감수한다는 건 문제를 찾고 그 문제를 해결하는 것에 집중하는 것이다.
그렇게 우리는 매 순간 매일매일 성장하는 삶을 살게 된다.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