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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지구별여행자 Jan 04. 2022

<마지막 몰입>: 나를 넘어서는 힘

빌게이츠, 일론 머스크, 버락 오바마가 찾의 최고의 두뇌전문가 짐퀵의 책


<마지막 몰입> : 나를 넘어서는 힘


UN, 하버드, 구글, 스페이스 X, 나이키, 21세기 폭스, 자포스.. 화재의 강연!


빌 게이츠, 일론 머스크, 버락 오바마, 오프라 윈프리가 찾은 최고의 두뇌 전문가!


세계적인 지식플랫폼 "마인드밸리" 강연 영상 1억 뷰 달성



지은이 짐 퀵


25년 넘게 세계 정상급의 CEO, 운동선수, 배우, 각계각층의 성공한 사람들의 진정한 잠재력을 끌어낸 세계적인 브레인 코치다. 기억력 향상, 두뇌 건강, 가속 학습 분야의 뛰어난 전문가로 UN과 미국 백악관, 실리콘밸리, 하버드대학교 등 세계 유수의 기업과 기관, 단체로부터 "최고의 연사"로 뜨거운 찬사를 얻고 있다. 짐은 유년기에 사고로 뇌에 큰 손상을 입어 집중력과 기억력 저하로 "뇌가 고장 난 아이"라는 말을 들으며 학습에 어려움을 겪었다. 대학교 때까지 책 한 권을 끝까지 읽기 힘들었던 그는 결국 학업을 포기하기로 결심했다. 그러나 두 번째 겪은 사고로 또다시 머리를 다친 그는 "도대체 왜 나는 무엇을 해도 안되는가?라는 간절함과 함께 "배우는 방식"에 대한 본질적인 호기심이 생겨 이를 깊게 파고들게 된다.


뇌과학, 다중지능이론, 성공학을 다룬 자기 계발서들을 토대로 인간의 전신 능력을 극적으로 향상시킨 심리학, 학습 분야의 이론과 연구, 전문가들의 의견을 치밀하게 분석해 잠재력을 최대로 끌어올릴 수 있는 성공 전략을 만들었다. 이 성공 전략은 마인드셋, 등기부여, 방법 이 세 가지 영역을 아우르며 원하는 것을 얻기 위해 끝까지 몰입해 나아가는 힘이 무엇인지 보여준다. 짐은 자신처럼 "마지막으로 단 한 번 여기까지라는 한계를 뛰어넘는 순간"이 필요한 사람들을 위해 그만의 성공 전략과 노하우를 담아 이 책을 펴냈다.




서점에서 시간을 보내는 것을 좋아하는 나는 얼마 전 서점에서 새로 나온 신간이 뭐가 있나 둘러보고 있었다. 그러다가 "마지막 몰입"이라는 제목 밑에 나를 넘어서는 힘 이라는 문구가 나를 사로잡았고 지금 나에게 가장 필요한 게 바로 나의 한계를 뛰어넘는 방법을 찾는 것이었기에 조금의 망설임도 없이 고른 책이다. 이런 나의 마음을 꿰뚫어 보기라도 하듯이 P22쪽에는 이런 말이 있었다.



"당신이 어떤 인생 여정을 거쳐 이 책을 접하게 됐는지는 알 길이 없지만 추측하건대 그 여정에서 타인이나 자신이 부여한 한계를 어느 정도 받아들이면 살았을 것이다. 그래서 자신은 독서 속도가 빠르지 않다고, 생각이 남들보다 뛰어나지 않다고 여겼을 수도 있다. 또는 일을 완수하는 끈기나 목표에 도달하는 에너지가 부족하다고 여겼을 수도 있다. 그 밖에도 여러 한계를 스스로 지우며 살아왔을 것이다."



어떻게 알았지? 내 마음속에 들어왔다 나온 사람처럼 내 속마음을 적어놓았다. 지금까지 살아오면서 겪었던 실패와 좌절 그로 인해 내 스스로 나는 여기까지가 한계라고 단정 지었던 지난날의 내가 떠오른다. 최근의 좌절은 미라클 모닝을 나는 할 수 없다는 것이었다. 도저히 아침 일찍 일어나는 것은 나에게는 무리라는 생각을 하게 된 것이다. 결국 스스로 또 하나의 한계를 설정했다.



이 책에서 저자는 우리가 우리 스스로의 한계를 넘어서는 방법은 학습 방법의 학습에 대해서 배우는 것이라고 한다. 그렇게만 하면 누구든지 자신의 한계를 뛰어넘어 슈퍼히어로가 될 수 있다는 것이다.



스스로 한계가 있다는 믿음으로 인해 지금까지 원하는 걸 이루지 못했을 것이며 이 책을 읽고 나면 스스로 한계가 있다는 믿음을 내던질 것이라고 한다.



우리가 이 세상에서 보유하고 있는 유일한 그리고 무한한 자원은 무엇일까? 그것은 바로 “잠재력”이라고 한다. “다른 자원들은 대부분 유한하지만 인간의 정신은 궁극의 초능력으로 창의력, 상상력, 결단력, 사고, 추론-학습은 무제한이다.” 이렇게 유일 무한한 자원이 실제로는 가장 활용되지 않은 자원이라고 한다.



제1부 왜 우리는 스스로 평범하다고 생각할까?



지식 = 힘, 학습 = 초능력



지식은 힘이고 학습은 초능력이다. 지식은 정보고 그 정보는 인터넷을 통해 언제 어디서든 얻을 수 있다. 조금의 노력만 기울인다면 말이다. 그렇다면, 초능력은? 학습이 초능력이라면 그 초능력은 어떻게 얻는다는 걸까? 공부를 통해서? 살아오면서 지금까지 평생 동안 공부를 하고 있지만 단 한 번도 그게 초능력이라면 생각은 해 본 적이 없다. 왜일까? 이 책에서 저자가 강조하는 이론은 바로 “학습 방법의 학습”이다 대부분의 사람들은 학교에서 학습 방법의 학습을 배워본 적이 없다. 공부는 항상 지루하고 힘든 과정이었으며 암기 과목은 벼락치기로 해결하기 일 수였다. 그러한 이유로 부모님이 어린 자녀들에게 자주 하는 말이 있다. “어른이 되면 네가 하고 싶은 거 다 할 수 있어. 조금만 참고 공부하렴” 공부는 참고 견뎌야 하는 과정이었다.



하지만 학교에서 학습 방법의 학습을 배웠다면 어땠을까?



학습 방법의 학습을 메타 학습이라고 한다. (Meta learning: 학습자가 자신의 학습을 인지하고 점차 통제해나가는 일종의 메타 인지 현상으로 스스로 질문하고 문제를 해결하는 자기 주도 학습)



학창 시절 공부가 힘들었던 것은 당연하다. 공부하는 방법을 배운 적이 없기 때문이다.



저자는 유치원 때 책상에서 떨어져 머리를 다쳤고 그 이후 스스로 "뇌가 고장 난 아이"라고 생각하며 살았다. 이보다 더 큰 사건은 청소년기 도서관에서 책을 읽다가 탈진해 기절하면서 계단에서 굴러떨어져 두 번째 머리를 다친 사건이었다. 두 번째 머리를 다친 후 병원에 입원했을 때 간호사가 가지고 온 컵에 그려진 아인슈타인 얼굴 옆에 그의 명언 “문제를 발생시킨 사고 수준으로는 문제의 해결책을 찾을 수 없다."라는 문장을 읽고 자신이 지금까지 그동안 배워온 대로 자신의 문제를 해결하려고 노력하고 있었다는 사실을 깨달았다. 완전히 다른 접근법이 필요했다.



“그저 더 열심히만 하면 된다고 생각했다. 하지만 더 나은 학습 방법을 나 자신에게 가르칠 수 있다면 어떨까? 더 효율적이고 효과적이며 재미있기까지 한 방법으로 배울 수 있다면? 더 빠르게 학습할 방법을 배울 수 있다면?” 그 후 그는 퇴원 후 학습 방법의 학습을 위해 성인학습이론, 자중지란이란, 뇌과학, 자기계발, 교육심리학, 속독 책들을 집중적으로 읽었고 실제 스스로 집중력이 향상되고 무엇이든 가능하다는 강한 자신감과 믿음이 생겼다고 한다. 그때 그는 지식은 힘이고 학습은 초능력이며 우리의 학습 능력은 무한하기 때문에 그 방법만 알면 누구든지 초능력을 얻을 수 있다는 것 깨닫게 되었다고 한다



Unlimiting 언리미팅



지금부터 예전의 한계에 부딪혀 포기를 반복했던 당신을 잊고 당신이 무엇이든 할 수 있다고 믿어라. 기억하라 한계는 제거하거나 교체해야 하는 것이다. 즉, 한계란 존재하지 않는다.



멀티태스킹



난 멀티태스킹이 능력이라고 생각했다 동시에 여러 가지를 할 수 있는 건 뭔가 좀 멋있어 보였다. 하지만 실제로 멀티태스킹은 집중력을 방해하고 에너지를 쉽게 고갈시킨다고 한다.



신경과학자 대니얼 레비틴은 <정리하는 >에서 뇌가  가지 활동에서 다른 활동으로 주의를 돌리도록 요구받은 전전두피질과 선조체에서 산소를 함유한 포도당을 태운다.  과업을 계속할 때와 같이 연료를 쓰는 것이다. 또한 멀티태스킹으로 신속한 주의 전환을 계속하다 보면 뇌의 연료가 금방 바닥나서 금세 지치고 정신이 혼미해진다.  그대로 뇌의 영양분을 고갈시킨 탓이다. 이는 인지  신체 활동의 저하로 이어진다.”



책 읽을 때는 책만 읽고 유튜브 영상을 볼 때는 유튜브 영상에만 집중하는 것이 기억력에 도움이 되고 집중력 향상에 도움이 되는 것이다.



뇌가소성



신경가소성이라고 불리는 뇌가소성은 우리가 새로운 뭔가를 배울 때마다 뇌에 새로운 시냅스 연결이 생기는 것이다



어떤 일을 해내고야 말겠다는 강한 욕망은 반드시 나를 바꾼다고 한다. 그것은 학습을 통해 가능한데 우리가 무언가 새로운 것을 배우겠다는 강한 욕망이 있으면 뇌는 물리적으로 변화하고 새로운 사고를 반영하도록 하드웨어를 스스로 업그레이드한다고 한다.



“뇌는 유연하다. 경험하고 새로운 것을 배우고 적응하는 동안 새로운 신경 경로를 형성함으로써 서서히 뇌의 구조와 조직을 변화시키는 놀라운 능력을 갖고 있다.”



뇌가소성이 당신의 학습 또는 삶이 정해져있지 않다고 말하기 때문에 누구든지 마음만 먹으면 원하는 무엇이든지 될 수 있고 할 수 있게 된다고 한다 그러기 위해서 이 책에서 제안하는 리미트리스 모델의 핵심 3가지 올바른 마인드 셋 동기 방법을 적용하고 조절하면 한계는 사라진다고 한다.





마인드 셋, 동기, 방법



마이드셋의 한계 : 자신의 능력, 자격, 가능성, 즉 자기 자신에 대한 믿음이 약하다


동기의 한계: 생각을 행동으로 옮기는 추진력, 목적의식, 에너지가 부족하다.


방법의 한계: 원하는 결과를 내기에 효과적이지 않은 방법을 배웠고 그에 따라 행동하고 있다



마인드 셋 (무엇) : 우리가 어떤 사람인지, 세상이 어떻게 돌아가는지, 우리가 무엇을 할 수 있고 무엇이 가능할지에 대한 신념과 태도 또는 가정


동기(왜): 행동을 취하는 목적. 특정 방식으로 행동하는 데 필요한 에너지


방법 (어떻게) : 어떤 것을 달성하기 위한 구체적인 과정. 정돈되고 논리적이고 체계적인 지시.



제2부 낡은 마인드를 완전히 리셋 하라



제한적 신념



학습된 무력감의 예시 : 말뚝에 묶인 새끼 코끼리를 생각해 보자. 새끼 코끼리는 말뚝을 뽑을 힘이 없어서 아무리 애써봐야 소용없음을 깨닫고 점차 노력을 멈춘다. 그 후 코끼리는 몸집이 커지면서 말뚝을 뽑아버리고도 남을 힘과 능력이 생기지만 새끼 때 배운 사실 때문에 밧줄과 얇은 쇠 말뚝에 그대로 묶여 있다.



우리 대부분은 바로 이 코끼리처럼 행동한다고 한다. 무력감이 학습되듯이 한계도 얼마든지 벗어날 수 있다고 한다.



제한적 신념이 바로 학습된 무력감 같은 것이다. 우리는 살아오면서 수많은 한계에 부딪힌다 그때마다 나는 여기까지야. 내가 할 수 있는 건 이것밖에 없어. 더는 할 수 없어.라는 제한적 신념에 부딪힌다. 그건 누가 만들어낸 것일까 우리 스스로가 만들어낸 것이다. 스스로 나는 여기까지야라는 한계를 설정하는 것이다.



“제한적 신념이 자기 자신을 어떻게 저지하고 있는지 깨닫고 그 근원을 추적하다 보면 거기서 완전히 벗어날 수 있다. 일단 인지하고 나면 그것이 자신에 관한 “사실”이 아니라 “의견”임을 깨닫기 때문이다. 그리고 그 의견들이 틀렸을 가능성이 매우 크게 때문이다.”



잊지 말자! 제한적 신념은 가장 나쁜 습관이다. 정말 무서운 건 스스로 할 수 없다고 믿어 버리면 내 안의 비평가에게 그럴듯한 정당성을 부여하게 되고 정말 할 수 없게 된다는 것이다. 반면에 나는 할 수 있어 한계란 없어 내가 마음만 먹으면 할 수 있어라는 긍정적 사고는 제한적 신념이라는 나쁜 습관을 제거할 수 있는 가장 좋은 방법이다.



“문제는 우리가 개선할 수 없다고 믿는다면 실제로 개선할 수 없다는 점 이 다 애초에 달성할 수 없다는 믿음이 없을 때 뭔가를 달성하기는 극히 어렵다.”



나의 잠재력을 가두는 7가지 거짓말


(몇 개 정도에 공감하는가?)



1. 지능은 타고나는 것이다. (거짓)


-> 성장형 마인드 셋을 지닌 학생들은 자신의 재능과 능력이 노력과 좋은 가르침, 끈기를 통해 발전할 수 있음을 안다.


지능지수는 당신이 얼마나 똑똑합니다 아니라 어떻게 똑똑한지 알려준다.


노력하면 누구든지 똑똑해 질 수 있다.



2. 우리의 뇌는 10퍼센트만 쓴다 (거짓)


-> 볼티모어에서 있는 존스홉킨스대학 의과 대학교의 신경학자 배리 고든은 <사이언티픽 아메리칸>인터뷰에서 우리가 뇌의 10퍼센트만 사용한다는 통념은 “실소가 나올 정도로 잘못된 생각”이라고 말했다


누구나 뇌를 전부 사용하지만 효과적으로 활용하는 방법은 알지 못한다.


뇌는 100% 활용할 수 있다. 노력하면 가능하다.



3. 실수가 곧 실패다 (거짓)


-> 아인슈타인은 이런 말이 했다 “한 번도 실수한 적이 없는 사람은 새로운 시도를 한 적이 없는 사람이다”


실수는 실패가 아니라 새로운 뭔가를 시도하고 있다는 표시이며 스스로 발전하고 있다는 증거이다.



4. 아는 것이 힘이다 (거짓)


-> 지식이 중요하지만 지식이 힘을 가지려면 어떤 행동의 수행이 필요하다


실천이 말보다 낫다. 약속하지 말고 증명하라. 결과가 당신이 배운 것을 말해준다.



5. 새로운 것을 쉽게 배울 수 없다 (거짓)


배움이 항상 쉽지는 않지만 노력은 보상받는다. 사실 학습은 적어도 약간은 불편해야지 한다. 그렇지 않으며 이미 아는 걸 강화하는 중일 것이다. 동기가 부족하거나 방법이 부적절하면 속도가 떨어지고 너무 어려운 학습처럼 느껴진다 중요한 것은 꾸준함이다 몇 번이고 다시 해볼 인내심이 있어야 한다 그럴 때 보상으로 지식을 얻을 뿐 아니라 계속 노력하는 끈기를 길러온 만큼 더 나은 사람이 될 것이다.



6. 다른 사람의 조언을 들어야 한다 (거짓)


한계를 넘어선다는 것은 다른 사람의 비판에 대한 두려움을 떨치는 법을 배우는 것이기도 하다. 역사를 돌아보면 주변 사람들의 부정적인 의견을 극복하고 성공한 사람들의 사례가 널려있다.


언젠가 숨을 거둘 때문 다른 사람의 의견이나 자신의 두려움은 중요하지 않으며 어떻게 살았는지만이 중요할 것이다. 귀담아들을 만한 조언을 해주는 사람이 아니라면 비판도 받아들이지 마라. 당신이 무엇을 하든 사람들은 당신을 의심하고 비판할 것이다



7. 천재는 따로 있다. (거짓)


천재는 타고나는 것이 아니라 심층 연습을 통해 만들어진다.






제3부 몰입해야 할 이유를 반드시 발견하라



"동기는 가지는 것이 아니라 부여하는 것이다."



저자는 찬물로 샤워하는 걸 정말 싫어하지만 매일 한다고 한다 (찬물 샤워는 한랭 요법으로 신경계를 제자리로 돌리는 역할을 하고 염증을 예방하는 효과가 있다고 한다)


나는 이틀째 찬물 샤워를 하고 있다 엄밀히 말하면 샤워를 하고 마지막 1분 정도 찬물로 정신을 깨운다 정말 정신이 번쩍 든다 효과가 있다.


내가 찬물 샤워를 단 1분이라고 하기로 결정한 건 저자가 찬물 샤워를 하는 이유와 같다. 하기 싫은 일을 매일 함으로써 내 스스로의 한계를 넘어서기 위해서다.






당신의 인생의 우선순위는 무엇인가?



심사숙고해서 습관을 형성할 계획을 세워도 당신의 가치관이 궁극적인 목표와 맞지 않으면 실천하지 않게 된다. 그렇다면 실천력을 높이기 위해서 필요한 건 무엇일까? 그게 바로 우리의 가치관에 우선순위를 정하는 것이다. 사랑, 성공, 성장, 기여, 모험, 도전 이러한 것들 중 가장 중요한 우선순위는 무엇인가?



동기는 가지는 것이 아니라 부여하는 것이라고 저자는 말한다. 즉, 동기는 결국 자기 자신 안에서 찾아내야 하는 것이라는 것이다.



“동기는 갖는 게 아니라 행하는 것이다. 궁극적으로 동기는 당신의 가치관과 정체성 때문에 당신이 매일 수행하는 습관과 일상 그 자체다."



동기를 부여할 때 중요한 건 스스로가 동기에 압도 당하는 기분이 들 정도의 한꺼번에 너무 많은 것을 하려고 해서는 안 된다 하루에 한 걸음씩만 가자 "Step by Step"


미루고 있는 일도 잘게 나누어서 하나하나 작은 것부터 해결해 나가라 미루고 있는 일을 잘게 나누면 완수할 수 있는 길이 명확해진다



새로운 것을 배워야 뇌가 성장한다



난 배우는 것 즐긴다. 하지만 때론 그럼에도 불구하고 한계에 부딪힌다 중국어가 그랬다 도저히 동기부여도 안되고 배우면 배울수록 어렵게 느껴졌다. 중국어를 독학을 하다가 그만둔 이유는 지금 생각해 보니 정말 그럴듯한 핑계였다. "영어라도 제대로 하자." 결국 난 실패를 하나 더 만들었고 스스로 한계를 극복하지 못했다. 생각해 보면 영어를 대학원 수준까지 공부하기까지 난 정말 나의 영혼까지 끌어모아서 노력했고 단계에 맞추어 그 한계를 극복했었다. 그럴 수 있었던 이유는 강한 동기가 있었다. "생존" 먹고 살 직업이었기 때문이다.



하지만 중국어는 동기가 부족했다. 그냥 언어를 하나 정도 더 배워두고 싶었다. 그 정도의 동기로 그 어려운 끈기를 붙잡아 둘 수가 없었다. 그래도 난 끊임없이 새로운 것을 배워나갈 것이다. 하지만 다음번엔 포기할 수 없는 강한 동기를 먼저 설정할 것이다. 나의 뇌 건강을 위해서라도 난 끊임없이 새로운 것을 배워야만 한다. “새로운 기술을 익히고 새로운 언어를 배우고 새로운 문화를 수용하는 것은 모두 해당 뉴런들을 발화시키고 새로운 경로를 만들어낸다. 뇌를 사용하는 방법이 증가하며 뇌의 능력도 확장된다."





반드시 아침 루틴을 만들어라!



간단한 활동들로 뇌에 시동을 걸면서 하루를 시작한다면 정말이지 엄청난 효과가 있기 때문에 아침 일과는 그 무엇보다도 중요하다고 한다. 그렇기 때문에 매일 아침 일어나자마자 하는 일들을 정해놓고 습관으로 만들어 지속해 나가는 일은 내 삶의 기적과 같은 긍정적인 변화를 만들어 낼 수 있다.



저자가 추천하는 아침 루틴



전 날 꾼 꿈 메모해 두기 (실제로 성공한 이들 중 전 날 꿈속에서 성공하는 아이디어를 얻는다고 한다)


왼 속으로 양치질하기


찬물 샤워


호흡운동


30분 독서


브레인 스무디 마시기 (건강 주스)


그날 계획 세우기 등이 있다



난 이 중에서 기존에 내가 하고 있는 모닝 루틴에 왼손으로 양치질하기와 찬물 샤워를 추가했다. 왼손으로 양치질을 처음 하면 뇌의 부조화를 경험한다 평소보다 천천히 양치질을 하면서 불편하지만 내가 사용하지 않았던 왼쪽 뇌를 사용한다고 생각하면서 하고 있다. 찬물 샤워는 샤워를 다 마치고 단 1분이지만 효과가 있다. 사실 지금 겨울이라 너무 추워서 단 1분도 정말이지 큰 결심이었다.



찬물 샤워도 못하는 내가 뭘 할 수 있겠는가라는 생각으로 하고 있다. 한계가 없다는 것을 조금이나마 체험하는 것이다.



제4부 잠재력을 터뜨려 지금의 나를 넘어서라




나의 인생에서 한 단계 도약을 위해 내게 필요한 건 지금의 나를 넘어서는 것이다. 나의 한계를 극복하겠다는 것도 그런 의미다. 너무 편안한 환경 속에서 온실 속의 화초는 아니었지만 온실 속의 잡초처럼 살아왔기에 내 안에 내재된 강한 변화의 욕구가 있다. 이도 저도 아닌 상황을 벗어나 나를 변화시킬 수 있는 자극이 필요하다. 그 자극은 외부의 자극이 아니라 내 안에서 스스로 터져 나오는 에너지에 의한 것이어야 한다. 달걀은 밖에서 깨면 음식이 되지만 안에서부터 깨지면 생명이라고 했다. 내게 필요한 건 그런 것이다.



이 책에서 저자는 배우는 능력을 업그레이드하게 되면 잠재력을 터뜨려 지금의 나를 넘어설 수 있다고 쓰고 있다. 책에는 뇌를 최상의 상태로 유지할 수 있는 다양한 방법을 소개하고 있다.


"뇌는 장기다. 하지만 근육처럼 작동한다. 뇌가 근육과 가장 유사한 점은 사용하지 않으면 퇴화한다는 것이다. 우리의 뇌는 건강을 유지하려고 갖은 노력을 기울일 때만 건강이 유지된다. 게을러서, 스스로 생각하지 않고 기술에 지나치게 의존해서, 새로운 학습에 도전하지 않아서 뇌 건강을 위해 노력하지 않는다면 뇌는 무기력해질 것이다. 뇌를 최상의 상태로 유지하기 위해 노력한다면 언제라도 슈퍼히어로 수준의 작업을 수행할 수 있다."



2021년 1년간 읽고 서평 한 책의 권수는 31권이다. 서평 하지 않고 읽기만 한 책까지 합치면 40권 정도 읽었다. 하지만 난 중간에 읽기를 포기한 책들도 몇 권 있다. 도저히 집중이 되지 않고 잘 읽히지가 않았다. 분명 유명한 책이고 추천도서로 많이 읽히는 책이지만 끝까지 읽지 못했다. 분명 나의 읽기 능력에 문제가 있는 것은 분명하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서평을 위해 출판사로부터 받은 책은 신기하리만큼 초 집중해서 읽고 서평까지 할 수 있었다. 물론 책이 잘 읽히고 재미있는 책들도 있었지만 그보다 더 중요한 건 동기가 확실했다. 책을 받고 2주 안에 서평을 써야 한다.



하지만 모든 책을 서평단 신청을 해서 읽을 수는 없다. 이러한 강한 동기가 없어도 책을 집중해서 빠르게 읽을 수 있다면 얼마나 좋을까.



"연구에 따르면 읽기 능력과 인생의 성공 사이에는 직접적인 관계가 있다. 읽기에 능숙한 사람은 더 나은 직업, 더 높은 수입, 삶의 모든 영역에서 더 큰 성공의 기회를 누린다. 생각해 보라. 만약 당신의 읽기 능력이 평균이라면 대부분의 사람과 이해력이 비슷한 것이다. 그렇다면 경쟁 우위를 확보할 수 없다."



독서는 왜 우리를 똑똑하게 만드는가



독서는 뇌를 가동한다. 독서는 기억력을 향상시킨다. 독서는 집중력을 향상시킨다. 독서는 어휘력을 향상시킨다. 독서는 상상력을 향상시킨다. 독서는 이해력을 향상시킨다.



책을 읽지 않는다고 말하거나 지금까지 많은 책을 읽어서 더 이상 읽지 않아도 스스로 충분하다고 여기거나 다양한 분야의 책을 읽기를 거부한다면 그 사람은 배우려는 노력을 그만두었다고 하는 것과 다름이 없다. 워런 버핏은 지금도 열심히 책을 읽는다. 워런 버핏과 같은 사람조차 책을 통해 평생 학습을 하고 있다는 것을 기억하라!



이 책에서는 개인의 분당 독서 속도를 확인할 수 있는 방법이 나오는데 실제로 해 보니 나의 분당 독서 속도는 180단어였다. 보통 사람들의 독서 속도는 대체로 분당 150-250 단어 정도라고 한다.



저자는 속독을 통해 많은 책을 읽어야 한다고 말한다. 속독을 하면 이해도가 떨어진다거나 속독은 어렵고 노력을 요하며 독서를 즐기지도 못한다고 하는 속독에 대한 오해가 있는데 실제로 속독은 뇌가 책을 읽는 중 딴 생각을 하지 않도록 해주기 때문에 더 집중해서 책을 읽을 수 있다고 한다.



속독을 하기를 원한다면 손가락으로 짚어가면 읽는 것이 효과가 있다고 한다. 매일 10분씩이라는 이렇게 책을 읽으면 "읽기 근육"이 키워진다고 한다.



그 외에도 책 속에 훈련할 수 있는 많은 방법들을 소개해 주고 있으니 책을 통해 확인해 보시기를 바란다.



한 권의 책이 인생을 송두리째 바꾸는 일이 일어날 수 있다. 그건 가능하다. 그런 인생 책을 만나기 위해서는 끊임없이 책을 읽는 것을 게을리해서는 안될 것이다. 난 책을 사는 데는 돈을 아끼지 않는다. 책에 밑줄도 긋고 표시도 해가면서 책 한 권을 온전히 이해할 때까지 읽으면 뭔가 뿌듯한 기분이 든다.


이 책도 그랬다. 새벽까지 이 책을 읽느라 잠도 자지 못했다. 잠 보다 이 책이 더 좋았다. 자신이 평범하다고 생각한다거나 자신의 한계를 극복하고자 하는 분들에게 추천하는 책이다.



오늘도 긴 글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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