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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벽은 죽어가던 나를 살렸다
심장이 뒤집히면 인생이 바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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플래너앤라이터
Aug 14. 20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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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벽 4시. 깨어 있는 자들의 세계다.
칠흑의 어둠 속 내 숨소리만 들린다.
책장을 펼친다.
책 속 블랙홀이 열리며 나를 빨아드린다.
이젠 숨소리도 들리지 않는다.
문장들이 일어나 노닐다 하나가 심장에 꽂힌다.
윽! 외마디 비명과 함께 심장이 뒤집힌다.
때론 떨어진 두 호수에 물이 넘쳐흐른다.
이전의 내가 가련하고,
오늘을 뛰어넘은 앞으로의 내가 기대된다.
심장이 뒤집힌 만큼 삶이 뒤집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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심장
새벽
인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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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로 뛰는 글러닝 작가입니다. 삶에 대한 이야기를 쓰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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