클럽조이스 '부자 마인드 등극하기 (앵콜)' 후기
도저히 ‘돈’이 모이지 않는 분들을 위해 준비한 자본주의 사회에서 <부자 마인드 등극하기> 클럽조이스!
이번 모임은 <한 권으로 끝내는 상속의 모든 것>, <가장 좋은 선물>의 저자이자 '돈'에 대한 것이라면 모르는 것이 없는 박학다식 전문가 서건석 님이 리딩 하셨는데요.
돈에 대한 ‘시각’을 바꿔보는 것부터 시작해 자본 관리법 그리고 반드시 알아야 하는 상속증여까지! 아낌없는 인사이트를 공유 받을 수 있었답니다. 그 유익했던 모임, 헤이조이스 커뮤니티 리포터 한민희 님이 담아주셨어요!
모임을 시작하며
이제 우리는 돈과 엄청 친하게 지내야 해요.
맨날 돈 돈하고 살아야 하거든요
긍정적으로 즐겁게 돈 이야기 마구마구 우리 한 번 해봐요!
요즘 부쩍 제가 관심이 있는 분야는 돈, 재테크입니다.
더불어 헤이조이스에서 열리는 경제, 재테크 관련 강연에도 시간이 허락하는 한 빠짐없이 참여하고 있는데, 저번에 순식간에 마감된 서건석 님의 '부자 마인드 등극하기'가 다시 열렸다는 소식에 이번엔 놓칠 수 없어 알람 맞춰 놓고 후다닥 신청했습니다.
이번 모임의 사전 미션은 무려 8 가지였는데요! 이렇게 빡센 과제가 있는 클럽조이스 오랜만이었어요.
1. 내가 부자가 되어야 하는 절대적 이유 써보기
2. 5년간 자산 목표 세우기
3. 현재 나의 대차대조표 작성하기
4. 2020년 지출예상표 작성하기
5. 증권계좌 HTS 설치하기
6. 나의 투자성향 파악하기
7. 나의 성공/실패 경험 되돌아보기
8. 나와 친한 부자 관찰하기 (부자의 특징 파악하기)
본격적인 이야기를 앞서 건석 님이 이 클럽조이스를 여신 이유에 대해 설명을 들었는데요!
시니어가 주니어에게 줄 수 있는 것이 무엇이 있을까 고민을 하시다가, 돈에 대해 리얼하게 이야기해 줄 수 있는 기회가 적다고 생각했고 "내가 이 이야기를 해야겠다!!"라고 생각하셨다고 해요.
돈이 막 즐거운 일이었으면 하고, 본인에게 재밌게 듣고, 정보의 홍수 속에서 그걸 가려서 볼 수 있으면 하고 그리고 자본주의 사회에서 소비자가 되기보다 생산자가 될 수 있는 마인드를 길러주고 싶으시다고요.
실제로 이미 이 강의를 들으셨던 다른 멤버분은 "돈을 모으는 게 부담이었고, 마음이 무거웠는데 지금은 (긍정적으로) 생각이 바뀌었다."라고 말씀해 주시기도 하셨습니다.
영화, 뮤지컬만 2회차 관람이 있는 게 아니더라고요. 헤조의 클럽 조이스도 2회차 관람의 물결이!
부자 마인드 등극하기 첫걸음!
1. 이후 5년간 자신의 목표를 설정하라
일단 5년간의 자신의 목표를 세워본 것을 생각하며 내가 5년간 모을 수 있는 금액, 1년간 모을 수 있는 금액을 생각하면서 매월 모을 수 있는 금액을 산정합니다. 그리고 2년은 타이트하게 3년은 즐기면서, 이렇게 완급조절을 하라는 요령까지 알려주셨습니다.
목표가 5년인 이유는 너무 먼 목표는 바람이고 기대치일 뿐, 의미가 없다고 합니다. 5년 후에 뭘 할 수 있을지 반드시 생각하며 시간을 보내야 한다고요. 그렇게 하면 내가 생각한 금액을 만들 수 있다고 합니다.
2. 재무 상태 표를 작성해보라
'나'라는 사람을 기업으로 생각했을 때, 지금 이 기업의 상태는 어떨까요?
이 기업은 얼마나 상태가 안 좋은 가요? 나라는 기업을 플러스를 남기고 있나요?
이 재무 상태 표는 본인이 직접 작성해보지 않으면 막연합니다. 아주 예민하고 디테일하게 파악해야 하며, 어디서 돈이 새고 있는지를 사장이 모르면 안 된다는 마인드로 꼼꼼히 분석해 봅니다.
3. 경제 상식 나누기
그리고 사전 과제 중에 있었던 퀴즈 중에 간단한 경제 상식에 대한 질문의 풀이가 있었는데요!
저는 특히 인플레이션의 개념이 부족하다는 걸 깨닫고 '공부를 더 해야겠다'라고 결심하는 계기가 되었습니다. 인플레이션이 무엇이고, 나에게 어떤 영향을 미치는지. 이전엔 이런 고민은 깊이 있게 해본 적이 없었습니다.
그리고 기축통화인 달러에 대한 이야기를 들으면서는 건석 님이 실물로 나눠주신 달러의 돈 냄새를 맡으며 '이게 돈 냄새구나... 부자 되고 싶다...'생각해보는 시간도 가졌답니다.(ㅋㅋ) 뭔가 이야기를 듣고 그렇구나, 저렇게 해야 보다~만이 아닌 직접 돈 냄새를 맡으며 듣는 돈 이야기가 훨씬 임팩트도 있고 하나의 경험으로서 기억에 남더라고요.
사실 비슷한 내용을 책에서도 유튜브에서도 접할 수 있음에도 불구하고 이렇게 모여 앉아 이야기를 나눌 때, 비로소 마음에 남는 '경험'이 되는 거 같아요. 이런 경험을 집중해서 할 수 있기에 헤조에 시간 내어 오게 되는 것 같아요.
4. 주식은 왜 돈이 되는가?
저도 주식하면 아주 위험한 일중에 하나라고 생각하고, 이전에는 '주식하는 사람은 상종하지 말라'라는 극단적인 이야기도 거리낌 없이 받아들였던 것 같아요. 하지만 이번 모임에서 우리가 주식에 대한 개념을 바꾸고, 어떻게 다뤄야 하는지 배웠습니다.
특히 강의 중간에 나온 시원한 펩시 콜라와 코카콜라! 그냥 강의 중에 목마르니까 준비해 주신 음료인 줄 알았는데 갑자기 훅 들어옵니다. 이 제품들의 회사는 어디이고, 주식은 어떻게 하면 살 수 있을까요?
'정보'라고 들리는 것들에 왜 귀 기울이면 안 될까요? 주식에 '실패'하는 건 왜 때문일까요?
우리가 투자자이고 회사 대표라고 생각하면, 경제를 모르고는 회사를 운영할 수 없습니다. 이런 이야기를 나눠가며 주식에 대한 개념과 마인드도 점차 바꿔나갔습니다.
5. 나의 투자성향 알아보기
나의 투자성향 질문지도 사전에 받아서 풀었었는데요, 이 투자성향은 크게 5가지로 나뉩니다.
<보수형, 안정형, 균형형, 성장형, 적극형>
자기 자신이 어떤 투자성향을 가진 사람인가 알아보아야 해요. 자기 자신을 알아야 주객이 전도된 투자가 아닌 내 마음이 편한, 적정한 투자도 생각해 볼 수 있고 어떤 전략도 짜 볼 수 있습니다.
6. 부자 마인드 새기기
진짜 핵심은 따로 있었어요. 바로 부자 마인드 새기기 였는데요.
다시 한번 우리는 자본주의 사회에 산다는 걸 자각하고 'You Only Live Once'(YOLO)를 마음속에서 지우는 작업을 했습니다. '진짜 자존감은 통장에서 나오는 거다! 돈 없어서 못 사는 것과, 있는데 안 사는 건 천지차이다!'를 마음에 새기며, 지금 성공, 행복, 사랑 이렇게 라벨링 된 제품에 현혹되어 있진 않은지 돌아보는 계기가 되었습니다.
모임을 마무리하며
3시간 조금 안되는 시간 동안 부자가 되기 위한 마인드 셋을 재정비하면 우리 모두 부자가 될 수 있다는 결심을 했습니다. 시스템이 갖춰지면 열매를 계속 수확할 수 있다는 것 또한 명심하게 되었어요. 시드머니를 모으고, 심고 눈사람을 뭉치듯 계속 불리다 보면 우리도 충분히 부자가 될 수 있는 자질을 가지고 있다는걸요!
"성공은 냉철한 나의 분석에서부터 시작한다"라는 말을 새기며 살아가려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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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래 링크에서 헤이조이스 커뮤니티 리포터 한민희 님의 후기 전문을 확인하실 수 있습니다!
https://blog.naver.com/minheehahn/22181132832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