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 PLAP 참여 작가:
김지민 x 셩-킹

2025 PLATFORM-L LIVE ARTS PROGRAM

by 플랫폼엘

2025 PLATFORM-L LIVE ARTS PROGRAM

김지민 X 셩-킹

〈추방된 향수: 무상

Displaced Nostalgia: Impermanence〉


2025 PLAP 참여 작가: 김지민 x 셩-킹


저희는 〈Displaced Nostalgia: Impermanence〉라는 프로젝트로 함께 작업하고 있는 시각예술가 김지민과 소설가 셩-킹입니다.
저희는 디아스포라적 기억으로부터 발생하는 역설적 향수를 이야기하고, 기존의 시간 개념을 해체하는 작업을 하고 있습니다.

긴 시간 동안 진행되는 퍼포먼스에서 저는 1시간이 지났다고 느껴질 때마다 시간을 알리는 노동의 행위를 하게 되고, 그 답변으로 셩-킹은 프롬프트로 관객에게 질문을 던지게 됩니다.
저는 OHP 프로젝터(overhead Projector) 위에 '향수', '이주의 경험', 그리고 이번에는 '무상'이라는 주제를 사유하는 글을 작성할 것입니다.

그리고 글의 마지막에는 관객이 제가 쓴 글에 반응하도록 관객이 제가 쓴 글에 반응하도록 유도하는 프롬프트가 포함됩니다.
이러한 방식은 우리가 수행하는 하나의 리서치 퍼포먼스이기도 합니다.
각 퍼포먼스에서 관객들로부터 받은 모든 글들을 하나의 책으로 수집하여 출간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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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 전민혁 Minhyeok Jeon


‘Displaced Nostalgia’는 한국의 시각예술가 김지민과 홍콩의 소설가 ‘셩-킹 아론 탕 (Sheung-King Aaron Tang)’이 협업 하에 역설적인 향수의 기원을 재조명하는 다분야 예술 프로젝트입니다.


김지민은 그 감정이 새로운 맥락에서 가질 수 있는 가능성을 기대하고, 셩-킹은 향수가 변화를 방해하는 요소일 수 있다는 점을 고민합니다. 이 프로젝트는 두 사람의 관점이 맞부딪히며 생기는 긴장에 관한 것으로, 디아스포라 맥락 속에서 향수, 희망, 휴식, 정체성을 탐구합니다.


이들은 지속적 퍼포먼스를 통해 가속화된 시간 속에서 ‘쉴 수 있는 공간’을 마련하고, 기존의 시간 개념을 해체하여 관람자들이 소속감과 이주 경험에 대해 성찰하였습니다.

이 퍼포먼스는 긴 러닝 타임동안 예술 창작, 문예적 글쓰기, 관객 참여가 교차하는 지점에서 이루어지며, 인터뷰 기법과 삶의 경험을 공동의 데이터로 전환하는 리서치-크리에이션으로 작동하였습니다.




공연

2025.8.9.(토) – 8.10.(일) 13:00 – 18:00


장소

플랫폼엘, 플랫폼 라이브 (B2)


주최/주관

플랫폼엘 컨템포러리 아트센터


후원

루이까또즈, 한국문화예술위원회 2025년 다원예술 창작산실(공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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