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S Under Layer] 전시 소개

이미정 작가 《In the Name of Love 사랑의 이름으로》

by 플랫폼엘


《In the Name of Love》
사랑의 이름으로



이미정인스타포스터3.jpg ⓒ PS Under Layer


플랫폼엘 아트센터 1층에 위치한 프로젝트 스페이스, 언더 레이어(PS Under Layer)가 주최하는

이미정 작가의 전시 《In the Name of Love 사랑의 이름으로》가 12/10(수)부터 열립니다.


일상 속에서 포착한 감정의 층위, ‘사랑’이라는 이름 아래 드러나는 다층적 풍경

프로젝트 스페이스, 언더 레이어(PS Under Layer)는 2025년 12월 10일부터 2026년 2월 28일까지 이미정 개인전 《In the Name of Love 사랑의 이름으로》를 통해 ‘사랑’이라는 이름 아래 공존하는 양가적인 감정과 일상의 장면을 작가의 시선으로 재해석하며, 그 속에 존재하는 다층적 의미를 탐색한다. 겉으로 보이는 것의 기저에 존재하는 그 이상의 것을 주목하는 PS Under Layer의 정체성은 이번 전시에서 구체적인 형태로 실현된다.

이미정(b.1988)은 동시대의 미감과 유행이 만들어내는 풍경, 사회적으로 형성되는 욕망과 가치 등을 이미지로 번역해 이를 ‘조립식 회화’라는 독창적 형식으로 구현해왔다. 작가의 작업에서 ‘집’은 단순한 생활 공간을 넘어 시대의 감각과 계층, 취향이 집약된 사회적 지표로 작용한다. 이번 전시는 세 개 층으로 구성된 전시 공간을 ‘집’이라는 소재로 연결하며, 작가가 꾸준히 탐구해 온 주제를 새로운 서사로 확장한다.

일상의 이미지로 구현된 작품들은 삶의 이면에 감춰진 노동과 수고를 위트 있게 드러내며, 무심히 지나치는 장면 속 보이지 않는 것들이 결국 ‘사랑’이라는 이름으로 기능하고 있음을 환기하며, 관람객에게 평범한 하루에 숨은 감정의 구조를 재인식하게 한다. 이는 모두의 일상을 지탱하는 보이지 않는 노력이 결국 사랑이라는 이름으로 존재하고 있음을 보여준다. 전시는 특정한 해석을 강요하지 않고 관람자 각자의 경험을 불러오고 공간을 이동하는 과정 자체가 하나의 이야기를 탐색하는 여정처럼 구성된다.

이번 전시는 삶에서 다양한 형태로 마주할 수 있는 축적된 가치와 의미를 되새기며, 관람객이 자신을 둘러싼 풍경 속에서 다시 발견해야 할 가치와 감정을 사유하는 시간을 제안한다.



이미정인스타포스터_내지.jpg ⓒ PS Under Layer


이미정 작가는 일상 속 이미지에 담긴 시대의 가치관과 미적 질서를 탐구하며,

이를 평면 위에 해체하고 다시 입체적으로 엮어내는 ‘조립식 회화’를 선보여 왔습니다.



이미정인스타포스터_내지6.jpg ⓒ PS Under Layer


이번 전시는 세 개 층으로 구성된 공간을 ‘집’이라는 소재로 엮어, 작가가 꾸준히 탐구해 온 주제를 새로운 서사로 펼쳐 보일 예정입니다. 익숙한 일상의 장면들을 통해 우리가 무심히 지나치는 것들 속에 깃든 노력과 감정의 층위를 세심하게 환기합니다.


이미정인스타포스터_내지2.jpg ⓒ PS Under Layer


이번 PS Under Layer의 전시를 통해 삶에서 다양한 형태로 마주할 수 있는 축적된 가치와 의미를 되새기며, 곧 다가오는 연말을 맞아 따뜻한 시선으로 사랑의 이름을 되새기고 사유할 수 있는 특별한 시간을 가져보시기 바랍니다.



[전시 기간]

2025.12.10(수) – 2026.2.28(토) *매주 월 휴관

오전 11시 – 오후 8시

무료 전시



[전시 장소]

PS Under Layer (플랫폼엘 아트센터 1층)

(서울시 강남구 언주로 133길 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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