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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건축학도 Oct 16. 2016

광고 매체 용어 정리

오프라인에서 온라인까지 매체 용어 정리편

미디어 플래닝(Media Planning) 용어들은 익숙하면서도 실제로 파고들면 헷갈리는 내용들 역시 많은 것 같습니다. 늘 부족함을 느껴서 그나마 꾸준히 공부를 시도하지만 만만치 않은 내용들이기도 합니다. (실무쪽으로 가면 더더욱 그렇겠죠.) 

하여, 이번 기획에 공부 및 정리할 겸 용어들 하나씩 정리를 해봤습니다. 특히 오프라인을 넘어 디지털 플래닝까지 함께 하는 이른바 하이브리드(Hybrid) 플래너의 필요성이 대두되는 요즘 이렇게 용어 정리를 훑고 가는 시간도 한 번쯤 필요하지 않을까요. 


-순서는 ㄱ-ㅎ, a-z이며 '광고매체용어집,커뮤니케이션즈북스'를 참고했습니다.


가판: 버스 정류장이나 전철역 등의 간이매점에서 판매하는 신문. 이튿날 신문을 하루 전 저녁 시간에 가두에서 판매하는 데에서 생긴 말.


게재지: 광고가 게재된 후 게재 요청대로 광고가 나왔는지 확인하기 위해 광고주나 광고회사에 전달되는 신문이나 잡지를 말함. 경우에 따라서 게재지를 요청하는 광고주가 있기 때문에 해당 광고가 실린 잡지 혹은 신문을 보냄. 직접 확인하기 어려운 내용은 (온라인, 옥외광고 등) 게재 보고서로 정리해서 보내기도 함.


교정지: 인쇄를 시작하기 전에 색도와 기타 사항을 확인하기 위해 미리 시험 인쇄해 놓은 견본을 말함. 특히 컬러감에 예민한 소재일수록 교정지는 필수. 예를 들어 종이 재질에 따라 컬러감이 달라질 수 있기에 교정지는 매체사에 보내진다. 간혹 JPG파일로 오기도 하는데, 이 역시 해상도에 따라 컬러가 달라 보일 수 있음. 컬러 가이드 정도로 이해하면 될 듯.


네고: 우리나라에서 흔히 쓰는 말인데, 대개의 경우 매체사와 광고단가를 낮추는 협상으로 영어인 'negotiation'을 쉽게 줄여 사용하는 말.


단(신문): 신문 광고는 1면을 가로 12컬럼, 세로 15단으로 하고 1컬럼(3cm), 1단(3.4cm)을 계산 기준으로 하고 있다. 1990년대 초까지만 해도 일간신문은 세로 쓰기였다. 그리고 광고는 1면을 세로 15단, 가로 37cm로 하고 계산 기준은 1단(3.4cm), 1cm로 했다. (현재 광고 계산 단위는 1컬럼, 1단으로 되어 있으나 여전히 세로 쓰기 시절의 관습이 남아 있다). 각 광고 단가는 1단*1cm 기준인데 예를 들어 단가가 200,000원이고 사이즈가 9단 21이면,

200,000*9*21 = 37,800,000원으로 총단가가 계산된다. 보통 가장 많이 쓰이는 사이즈로는 9단 21, 5 단통(5단 37), 전면 정도가 있다.


돌출: 신문 기사면 내부에 작은 박스로 처리된 광고.


면 지정: 광고를 게재할 면을 지정한 경우를 말한다. 광고 게재면을 지정하는 이유는 광고 주목률, 광고 내용과 기사면의 내용 등을 고려해야 하기 때문이다. 면 지정이 없는 광고보다 광고료가 비싸고, 광고료는 지면에 따라 다르다. TV로 따지면 PIB로 보면 되겠다.


부킹(Booking): 광고 지면이나 시간 예약을 말한다.


불방: 예정된 방송 광고가 어떤 이유로 방영되지 않은 것을 말한다. TV 트래킹을 하다 보면 불방될 확률보다 타 프로그램으로 전용되는 경우가 많다. (큐시트대로 안 나가서 광고가 불방된 게 아닌가 싶어 불안한 적이 한두 번이 아니었던 기억이 난다...)


빌보드(Billboard): 일반적으로 옥외간판의 총칭이나 전광판 광고 등과는 구분된다. 전파매체 프로그램 광고의 경우 제공회사의 이름이 표시된 화면을 말함.


소재: 방송할 광고물. 현재 우리나라의 모든 방송 광고는 사전에 심의를 받은 뒤에야 방송할 수 있게 되어 있다. 기구에 심의를 위해 제출하는 광고물을 소재라 한다. 특히 지상파 광고를 할 때 소재 심의는 필수... 같은 크리에이티브라도 초수에 따라 심의 번호도 각각 다르다.


스팟(Spot): 토막광고. 프로그램 스폰서가 아닌 광고. SB(Station Break)로 불리기도 한다. 예를 들어 '0900SB'라고 하면 오전 9시 대의 토막광고라고 볼 수 있다. 미국에서는 전국 광고가 아니고 지방 광고인 경우에 스팟이라는 말을 쓴다. 일반적으로는 방송 광고를 지칭하는 말. 이 구간은 채널 잽핑이 많이 이루어지기 때문에 프로그램 광고보다 단가가 싼 편. 20, 30초로 구성.


시급: 시청취율의 높낮이에 따라 매긴 시간대. 나라마다 호칭이 다른데 우리나라는 TV 시청률의 순서에 따라 SA, A, B, C의 4개 등급(지상파 기준)으로 되어있다. 라디오는 A, B, C의 3등급으로 구분되어 있다. TV는 평일, 토요일, 일요일 별로 시급이 달라진다. 영어로는 'Time Class' 혹은 미국의 경우 'Day Part'라고 한다. CATV은 채널에 따라 다르지만 SSA급도 있다.


시보: 말 그대로 시간을 알리는 광고. 화면과 말이 따른다. 라디오에도 시보 광고가 있다. 10초로 구성.


씨엠(CM): Commercial Message를 줄임말이며, 보통 광고를 말한다. 이는 일본에서 만든 말로, 서구에서는 사용하지 않는다.(이건 이번에 알았다...) 원래는 라디오와 TV에 공통으로 사용한 것인데, 필름을 쓰는 TV나 극장 광고를 CF라고 불러 라디오 광고와 구분하기도 한다.


아이디(ID): 영어 Identification을 줄인 말. 국명 고지, 즉, 방송국 이름을 알리는 화면이며, 화면 아래 광고주/제품명이 표시된다. 이는 곧이어 광고화 함께 자막광고에 포함되며며 시간대(조)에 따라 금액이 달라진다. 10초로 구성.


업프론트(Upfront): 원래 미국에서 TV광고시간을 사전에 판매하는 것을 가리킨다. 장기간 방영되는 프로그램 광고시간을 미리 판매하기 위한 방법이다. 이에 따라 할인율도 그만큼 증가하기에 특히 지상파 광고를 꾸준히 하는 광고주에겐 필수다. 업프론트도 6개월, 12개월 등 기간에 따른 판매 방식이 있다. 장기 청약 혜택으로 프로그램 보너스, CM 위치 지정 서비스와 같은 내용이 존재하기에 이 역시 플랜 시 고려해야 할 부분. (광고 상품 옵션은 볼 때마다 새롭다.)


URL: 'Uniform Resource Locator'의 약자로, 인터넷에서 정확한 위치를 확인하기 위한 수단. 주로 디지털 플래닝 시 배너 소재를 클릭하게 되면 나오게 될 페이지의 랜딩 URL을 같이 요청해온다. 이는 SEM도 마찬가지이며 소재와 URL은 하나의 세트라고 보면 된다. (이 과정에서도 검수를 받아야 하는데 여전히 복잡하다.)


이어서: TV 광고의 한 가지, 다음 프로그램을 알리는 10초 정지화면이며 화면 아래 광고주/제품명이 나온다.


정기물: 우리나라 방송매체에서 정기 프로그램 광고를 말하는데, 임시 광고와 구분된다. 지상파에서 정기물은 주로 월 중순쯤 청약 마감기간이 나오는데, 그 이전에 광고를 부킹해야 한다. 정기물 역시 패키지 형식의 혜택이 있으므로 이 시기를 놓치게 되면 임시물로 진행을 해야 한다. 만약 기존에 정기물 CPRP로 목표 세팅을 했다가 임시물로 바뀌게 되면 다시 세팅을 바꿔야 한다. 아무래도 금액이 정기물보다 비싸고 인벤도 제한되어 있기 때문이다. 

종종 광고주가 뒤늦게 컨펌을 주게 되어 정기물 부킹 기간을 놓칠 때가 있다. 그렇게 되면 기존에 제안해 놓은 정기물 골(Goal)을 맞추기 어렵게 된다. 참 난감한 부분인 만큼, 미리 이러한 내용을 서로 크로스체크를 하며 세팅을 할 필요가 있다. (역시 쉽지 않은 문제다.)


제공 자막: TV 프로그램이 시작/종료될 때 광고주 이름이 표시되는 자막.


콘티뉴이티(Continuity): TV광고를 만들 때 줄거리와 카피를 간단히 그린 판. 줄여서 '콘티'라고 한다. 보통 스토리보드(Storyboard)라고 한다. 기획 및 제작 쪽에서 종종 참고용으로 공유해주는 내용.


통: 신문 광고에서 사용하는 말. 신문의 가로 전체를 사용하는 광고를 말하며, 5 단통이라고 하면 전 5단을 말한다. 일본식 표현이라 한다. 예를 들어 신문에서 5 단통이라고 하면 5단 37을 말한다고 보면 된다.


특집: 인쇄나 방송매체가 어떤 특정 사건을 다루는 것. 이런 특집은 그 내용과 관련된 기업에게는 광고의 기회가 된다. 그래서 특집 광고라는 단어가 생겼다. 라디오 같은 경우는 설특집, 추석특집과 같이 간혹 일반 프로그램과 다르게 운영되곤 하는데, 금액도 물론 증액된다. (귀경길에 라디오 청취율이 높을 때와 같은...)


페이지 뷰(Page View): 디지털 플래닝에서 쓰이는 용어. 줄여서 PV라고 한다. 이는 홈페이지에 들어온 접속자가 둘러본 페이지 수. 웹사이트의 특정 웹페이지에 이용자가 접속하여 페이지의 내용이 브라우저에 나타날 때, 그 1회의 접속을 1 페이지뷰라 한다. 얼마나 많은 사람들이 이용했는가의 척도로는 볼 수 있지만 방문자의 숫자로 보기엔 어렵다. 동일인이 중복 접속하여도 그 숫자가 계속 증가하게 설정이 가능하기 때문. 그래서 있는 게 UV(Unique Vistors)다.


Advertorial(에드버토리얼): 기사식 광고. Advertisement(광고)와 Editorial(기사)의 합성어로, 기사처럼 되어 있는 광고를 말한다. 요즘 온라인에서 말하는 Native Ad의 오프라인화(?)라고 보면 된다. 이 역시 잡지에서 많이 쓰이며, 간혹 광고 집행이 많게 되면 서비스로 주어지기도 한다. 소재는 광고주 쪽에서 완성하여 매체사로 보내기도 하고 혹은 광고주 쪽에서 사진과 같은 소스만 제공하고 매체사에서 기사를 써주는데 이 역시 단가 차이가 있다. 에드버토리얼은 보통 1~2Page 사이즈로 운영된다.


Agency of Record(AOR): 동일 광고주를 위해 일하는 여러 광고회사 중에서 다른 광고회사를 위해 매체를 구매하는 광고회사. 종합광고대행과는 차이가 있다.


Audience: 오디언스. 독자, 시청자, 청취자의 총칭.


Audimeter: 미국 조사회사인 A.C. 닐슨사가 초기 TV 시청률 조사를 할 때 사용한 시청자 조사 기계장치인데, 이 장치에는 중요한 자료인 '누가(시청자)'에 대한 자료가 나오지 않았다. 그래서 1980년대 후반부터는 개인 시청 자료가 나오는 피플미터(Peoplemeter)로 바뀌었다. 우리나라는 1991년 TV 시청률 조사가 개시될 때부터 아예 피플미터로 시작했다.


Barter: 말 그대로 물물교환. 광고주가 돈이나 물품을 방송국에 제공하는 대가로 상당한 스파트 광고나 제품명 언급을 해주는 판매방식. 광고주가 직접 방송국과 거래할 수도 있으나 대개 중개인이 개입한다. 실례로 어떠한 광고를 집행할 때 꼭 금액을 지불한다기보다 그에 상응하는 물품을 제공하기도 한다.

TV광고를 보다 보면 '네이버 검색창에 XXX를 쳐보세요.'와 같은 네이버 그린윈도우 내용도 어찌 보면 네이버 간접광고가 되기 때문에 TVC 일정 금액 이상이 되면 Barter로 네이버 검색 광고를 요청하여 Service로 집행할 수 있다.

실제 TVC 큐시트 금액 아래에 산정되는 규모에 따라 라이트 버전 or 프리미엄 버전을 이용할 수 있다.


Billing: 광고회사의 취급액으로 매체에 지불할 광고료와 광고회사 커미션을 포함한 금액이다. 대개의 경우 광고회사가 광고주에게 청구한 광고료. 국내 광고회사 리스트를 보면 취급액 순으로 나열하는 걸 볼 수 있다.


Bleed: 인쇄매체 지면의 가장자리까지 가득하게 사용한 광고. 소정의 흰 공간을 상하좌우로 둔 경우에는 'non-bleed'라고 한다. 전에 한 인터컴퍼니로부터 문의 들어온 내용이 내가 보낸 소재가 Bleed인지 아닌지를 확인해달라고 해서 그 뜻이 뭔지 한참을 고민한 적이 있었다. 소재를 요청할 때 필히 확인해야 하는 부분이 이 내용인데 이유인 즉 사이즈와 Bleed의 여부를 잘못 알려줬다간 Creative가 잘려서 나올 수 있기 때문.


CATV: Cable(or Community) Antenna TV의 줄인 말. 케이블 TV


Card Rate: 광고요금표상에 표시된 광고료. 이는 말 그대로 정가라고 보면 되며, 플래닝 할 때 참고하는 수준이고 실제로는 Actual Rate로 커뮤니케이션하게 된다. 기집행 사례를 참고해야 하는 부분. 글로벌 광고주가 보내오는 Template에 적어야 하는 사항으로 쓰이기도 한다. (정가 대비 우리가 얼마나 이득을 받았는지 부분에 대한...)


Circulation: 인쇄매체 발행부수, 방송국 가시 청취 지역 내에 있는 세트 수, 옥외 광고에서는 어떤 광고물을 지나가면서 볼 수 있는 사람 혹은 차량 수. Print 같은 매체는 각 미디어킷에서 이를 확인할 수 있는데 약간은 과장된 면이 없지 않아 있다.


Closing date: 마감일자. Due date.


Clutter: 혼잡도. 매체가 지나치게 많은 광고를 게재 및 방송하는 것을 가리킨다. 우리나라처럼 중간 광고가 없는 경우 프로그램 전후에 광고가 집중되는 것에 해당하는 말. 보통 TV집행 시 TRP를 기준으로 경쟁사가 어느 정도 쓰는지 그에 따른 혼잡도를 그래프로 보여주기도 한다.


Cost efficiency: 매체 오디언스 수와 광고료를 CPM 기준으로 대비한 매체의 가격 효율성. CATV에서 Cost efficiency Channel이라 함은 낮은 CPM에서 TRP를 올릴 수 있는 효율 좋은 채널을 말한다. 하여, 이를 적절히 섞으면 TRP Goal달성에 보다 유리하게 운영할 수 있는 이점이 있다.


Cost Per (Rating) Point: CPRP 혹은 CPP로 줄인다. 즉, 방송매체의 경우 어떤 시장에서 시/청취율 1%를 얻는데 소요되는 광고비. 매체계획이나 평가에 이용된다. 주어진 금액을 통해 예상 TRP를 구하기 위해선 해당 CPRP가 필수. 이는 일반적인 기준이 있을 수 있으나 어디까지나 기집행 사례를 통해서 산출해야 한다. 또한, Seasonality와 매년 조금씩 올라가는 인플레이션을 반영해야 한다. 달리 말해 동일한 CPRP를 매년 & 매월 적용할 수 없다는 것.


Cost Per Thousand (CPT 또는 CPM): 매체의 가격 효율을 계산하는 데 사용하는 숫자. 흔히 CPT나 CPM을 쓰는데, CPM의 M은 영어 1달러의 1000분의 1인 Mill의 약자이다. 독자나 시청취자 1,000명 혹은 1,000가구에 도달하는데 드는 광고료. 또는 신문이나 잡지 1,000부에 소요되는 광고비.


Coverage: 매체의 도달 지역을 표시하는 용어. 인쇄매체의 경우는 어떤 지역 가구수에 대한 보급률. 방송의 경우는 어떤 지역 내 가구 중에서 방송을 시청취할 수 있는 가구 수.


Discount: 광고주가 다량의 광고를 구매할 경우 매체가 이런 광고주에게 정규 가격 이하로 제공하는 할인. 할인율은 광고량과 빈도에 따른다.


Duplication: 어느 한 매체의 오디언스가 다른 매체에 노출된 수나 비율. 또한 같은 매체에 여러 차례 노출되는 오디언스에 대한 측정치. Reach를 산정할 때 중복 값을 무시할 수 없는 부분이다.


Facing: 옥외 광고 및 잡지에서 쓰는 용어로 대면하는 간판의 수 및 페이지를 말한다. 잡지에서 Facing Contents라 함은 말 그대로 Contents 지면과 대면하는 페이지라고 보면 된다.


Flighting: 건너뛰기. 일정 기간에 광고를 하다가 중단하고 다시 광고를 개시하는 광고계획방식.


Flowchart: 광고의 경우는 광고계획 스케줄을 월별, 주별, 매체별, 빈도별, 크기별 등으로 표시해서 손쉽게 알아볼 수 있게 만든 차트. 이는 미디어 계획의 큰 그림으로 볼 수 있다. 처음에 보면 정말 복잡한 플로우 차트가 있는가 하면 간단하게 만든 종류도 볼 수 있다. (보통은 잡지 집행이 많은 Flowchart가 복잡한 것 같다...)


Frequency: 빈도. 오디언스가 특정 매체에 노출되는 평균 횟수. 흔히 평균 빈도(Average Frequency)라 한다. Frequency가 높다고 좋은 건 아니다. 이는 시청취자가 싫증을 낼 수 있기 때문. 그러나 Kids를 타깃으로 할 시에는 어느 정도 빈도가 높아도 괜찮다고 한다. (이는 성인보다 덜 싫증을 내는 것도 있지만 반복학습(?)의 효과도 영향이 있기 때문)


FY: Fiscal Year의 약자. 회계 연도. 회계연도는 나라별 또는 기업별로 다를 수가 있다. 브랜드에 따라서 2016.3~2017.4까지를 FY로 보는 등 다양하지만 우리나라에서는 거의 모두 1~12월까지 12개월이 기준이고 이는 CY(Calendar Year)다. KADD에서 데이터를 뽑고 나서 에뉴얼 단위로 비교할 때 어떻게 이용할지는 FY로 할지 CY로 할지에 따라 달라진다.


Gatefold: 다면 접힌 표지라 할 수 있다. 즉, 잡지 표지에 붙은 페이지에 게재되는 광고. 잡지란 반드시 표지(표1)를 열어야 하므로 가장 먼저 눈에 뜨이게 되는데 그 표지에 이어진 면에 광고가 게재되니까 주목률이 높다.

대개 2페이지가 되고 또한 표 2에도 광고가 있으므로, 3페이지 연속 광고가 된다. 물론 광고료는 타 포지션보다 비싸다. 표지를 문(Gate)에 비유하고 그 문에 접힌(Fold) 페이지라는 뜻에서 생긴 말.


Gross audience: 총 오디언스. 일련의 매체 오디언스의 합계 또는 1개 매체를 이용한 광고 캠페인의 총 오디언스. 예컨대 A와 B라는 신문의 독자가 300만과 250만이면 총 550만이 된다. 한 광고 캠페인에 A라는 신문만을 사용했으나 3회 광고를 게재했다면 단순히 합친 값인 900만이 되는 것. 네트(Net) 오디언스는 중복된 독자를 뺀 숫자가 되는데, 예컨대 A 신문 독자의 10%가 B신문 독자라면 A, B 두 신문의 총오디언스는 300만-30만+250만=520만이 된다.


Gross Impression: 어떤 매체 계획에 포함된 모든 매체를 통해 도달하는 오디언스의 합계.


Gross rate: 어떤 매체의 광고요금표에 나와 있는 광고요금으로, 광고회사에 대한 커미션과 할인액을 포함한 금액. 보통 인보이스 및 매체 바잉을 할 때 특히 헷갈리는 내용 중 하나인 듯하다... 예를 들어 케이블 같은 경우 Net금액 / 0.85를 하면 나오는 금액이 Gross rate가 그것이다. 이렇게 돈(?)과 관련된 업무는 특히 조심해야 할 듯싶다.


Gross Rating Point(GRP): 이 단어를 볼 때마다 나름 공부랍시고 책을 읽어놓곤 GRP가 뭔지 알려달라는 광고주 말에 허튼소리(?)를 해서 망신당한 기억이 난다. 단순히 이는 총시청률이다. 어떠 한 매체나 여러 매체로 전달한 광고 메시지의 총계. 퍼센트(%)로 표시하지만 보통은 생략한다. 주로 전파매체에서 사용하는데 인쇄매체에는 적용이 되나 잘 쓰이진 않는다. (인쇄매체는 HRC의 미디어 플래너(Media Planner)를 돌리면 알 수 있는 값)

업계에서는 TRP랑 혼용해서 쓰이는 게 보통. GRP도 하나의 Targeted라고 볼 수 있기 때문.


Hiatus: 중단. 광고가 없는 기간. TV플랜에서 하이어터스(Hiatus)를 얼마냐 두느냐가 집행 기간 중 얼만큼의 공백을 두느냐라는 말.


Hitchhike: 프로그램 중간의 광고. 즉 이른바 중 CM이 있는 나라에 해당되는 광고의 한 가지 형태. 광고주가 있는 프로그램의 경우 광고는 세 시간대에 방송되는데 1. 프로그램 개시 발표 직후 2. 프로그램 중간 3. 프로그램 종료 발표 직전이다. Hitchhike는 종료 발표 직후에 방송되는 광고이다.


Horizontal half page: 가로로 된 반 페이지 광고.


Household rating: 가구 시청률. 개인시청률 X


Household Using Television(HUT): Homes Using Television이라고도 한다. 닐슨사가 쓰는 용어인데, 어떤 시간, 어떤 지역에서 TV를 켜고 있는 가구 전체의 수를 말한다. 비율(%)로 표시한다.


Impact: 어떤 광고가 미치는 심리적 효과의 강도. 말 그대로 임팩트...


Impression: 인상. 그러나 이 말은 세 가지 의미로 사용된다. 1. 광고의 경우는 노출과 비슷한 뜻이나 광고가 미친 영향의 강도를 고려한다는 뜻으로 쓰인다. 2. 인쇄의 경우는 인쇄부수를 의미한다. 3. 컴퓨터에서 어떤 웹 사이트가 유저에게 얼마나 이용되는가를 나타내는 척도로 Page View나 Access와 같은 뜻으로 쓰인다. 배너와 같은 종류는 노출 수라고 볼 수 있다.


Index: 지수. 숫자를 기준에 대비한 비율. 예를 들어 평균 이상이면 101 이상, 평균이면 100, 그 이하면 99로 표시하는 것 등을 말한다. Media Penetration이나 Goal대비 달성률 등을 볼 때 인덱스로 나타내는데 보통 100 이상으로 나오면 평균보다 잘 나왔다고 할 수 있다. Planned 대비 Actual이랄지 Individual대비 Target 등의 내용을 비교할 때 인덱스로 나타낸다.


Infomercial: 정보 제공형 광고. information과 commercial의 합성어. 15, 20, 30, 60초 길이의 일반 전파 광고보다 훨씬 긴 광고를 통해 제품이나 서비스에 대해 많은 정보를 제공하는 광고로, 2분에서 길게는 30분짜리도 있다. 주로 케이블 TV에 많다.


Insert: 삽입 광고물. 특별히 따로 인쇄한 광고물로, 매체에 끼워 보내는 인쇄물인데 대개 고급 용지에 인쇄한다. 삽지.


Insertion: 인쇄매체 광고 게재. 광고 게재일, 크기, 색도, 금액 등을 기록해서 매체에 보내는 광고 게재 요청서. Buying insertion과 같은 내용이 그것이다. TV 및 옥외 매체도 이런 식으로 정리 가능.


In-store media: 판매장 내에 있는 광고매체. 포스터 등과 함께 방송을 통한 광고도 있다.


Interactive: 매체를 통해 소비자가 하는 쌍방 커뮤니케이션. 흔히 인터렉티브 미디어라 하면 소비자의 어떠한 행동에 반응하는 매체를 말하기도 한다. 보다 빠른 소비자 이해를 위해 그들에게 직접 경험을 선사하여 일종의 감동을 줄 수 있는 스토리로 진화를 하였다. VR마케팅이랄지 소비자의 움직임에 반응하는 디스플레이 등이 대표적인 사례다.


Junior page: 인쇄매체에서 크고 작은 규격의 간행물에 모두 사용할 수 있는 크기의 광고인데, 작은 간행물인 경우는 1페이지 전면 광고가 되고 큰 간행물의 경우는 기사에 둘러싸인 주니어 사이즈 광고가 된다. 메인타이틀인 조중동 기준으로 9단 21 사이즈를 말하기도 한다.


Local advertising: 지방 광고. 전국 광고주가 지방에서 하는 광고와 구별된다. 지방 광고는 판매점이 있는 상권이 작으므로 광고비는 저렴하다. TV 정기물 바잉 시 일부 예산은 지방 방송에 써야 한다.


Market share: 시장점유율. 시장에서 자사 또는 경쟁사 제품이 전체 매출에서 차지하는 비율. 글로벌 리포트에서 보통 SOS 혹은 SOV 하고 혼용되어 사용되는 것을 볼 수 있다. (분명 다른 얘기일 것 같은데 이유는 모르겠다...)


Media weight: 어떤 광고 캠페인이 미치는 전체적인 충격. 광고비, 광고 게재 및 방송수, 도달과 빈도 등으로 표시한다.


Metro area: 수도권과 같은 뜻으로 사용되는 말


Newspaper Syndicate: 신문 신디케이트. 신문사 그룹. 다른 시장에 둘 이상의 신문을 소유한 회사 혹은 칼럼 기사, 사진, 만화 등을 동시에 여러 신문에 판매하는 사업체.


Nielsen: A.C. 닐슨을 말함. 미국의 리서치회사이며 세계 최대 리서치 회사. 국내에서는 닐슨코리아가 있다. TV 시청률 조사 아리아나(Ariana) 프로그램 및 KKAD와 같은 리서치 데이터를 제공한다. 1990년대 중반에 A.C. 닐슨과 닐슨 매체 조사(Nielsen Media Research, NMR)의 2개 회사로 분리되었다.


Orbit: 방송 광고 스케줄 방식의 하나. 광고를 다른 프로그램이나 시간대에 돌려가며 방송하는 것.


Package: 패키지. 방송국이 단일 가격으로 제시하는 프로그램과 광고 패키지. 단일 프로그램 혹은 상품을 구매하는 것보다 패키지 바잉을 하게 되면 보다 많은 물량과 서비스를 받을 수 있는 장점이 있다.


Panel: 조사 프로젝트에 참여하기 위해 정기적으로 지식, 태도, 활동사항 등을 보고하게 되어 있는 선정된 응답자나 상점. 시청률 모니터링 등에서 쓰이는 대상자.


Participation: 프로그램 안에 들어가는 광고로 10, 30, 60초 등의 길이이며, 프로그램 사이에 들어가는 SB 광고와는 다르다. 방송국이 일부 프로그램에 이러한 광고를 하도록 편성할 수 있다.


Penetration: 특정지역에서 어떤 매체에 물리적으로 노출될 수 있는 전체 가구나 인구의 비율. 우리말로는 흔히 보급률이라고 한다. 광고주에게 미디어 트렌드를 설명할 때 보통 미디어 보급률 즉, Media Penetration을 제공하는데 이는 특정 타깃의 매체 이용률 정도로 보면 된다. HRC 데이터를 통해서 General target대비 Index로 나타내어 그 차이를 보여주기 한다.


People meter: 간혹 광고주 미팅을 하다 보면 아리아나(Ariana)에서 나오는 데이터를 어떻게 산출해 내는지 궁금해한다. 여기서 피플미터라 함은 TV 프로그램의 개인별 시청 상태를 측정하는 전자 창치를 말한다. 피플미터 장치는 시청자가 TV를 볼 때 자기에게 지정된 버튼을 누르게 되어 있다. 이 정보가 시청률 조사회사로 전달되고 집계한 시청률 자료를 가입자에게 전달하게 된다.


P4C: 4색도 1페이지 광고. Page/Four Color의 줄인 말. 여러 가지 약자가 있는데 P2C(2색도 1페이지), PB&W(흑백 1페이지)등이다.


POP: Point Of Purchase의 약자. 구매시점에 따라서 소매점이 된다 구매자의 입장에서 본 것이다. 마트 내에서 POP를 한다는 건 역시나 구매 접점을 이용한 미디어 전략으로 볼 수 있겠다.


POS: Point Of Sales의 약자. 판매시점. 따라서 소매점이 된다. 판매자의 입장에서 본 것.


Position: 위치. 인쇄매체에서 한 페이지 가운데 광고의 위치. 그리고 한 간행물 가운데 광고의 위치. 광고 위치를 지정할 때에는 추가 광고료를 내야 된다. 그렇게 않게 되는 지면은 ROP가 있다. TV에서는 PIB지정 등이 그것이며 그에 따른 할증(20% 50% 등)이 있게 된다. 다만, 장기 광고주나 대량 광고주의 경우는 주목률이 높은 위치를 무료로 제공하기도 한다. 방송매체에도 해당되는 개념.


Poster panel: 가장 흔한 옥외 광고 간판. 표면에 광고물을 부착한다.


Preemption: 방송국이 일반 통념상 가치가 있다고 생각되는 특별 프로그램을 방송하기 위해 광고 방송을 대치하는 일. 예컨대 대통령의 특별 방송이 있는 경우는 예정된 광고 방송을 중단하게 된다.


Prime time: 프라임 타임. 시청률이 가장 높은 TV 방송 시간대. 대개 저녁 7~10시 사이의 3시간이나 평일과 주말, 요일에 따라, 또는 나라가 큰 경우에는 지역에 따라 30분 정도의 차이가 있다.


Public broadcasting station: 공공 방송국. 공영 방송이나 민영 방송과 구분되는 공공의 이익을 위해 제공되는 지원금으로 운영되는 방송국.


Pulsing: 맥박 또는 파도식이라고 옮길 수 있다. 광고를 많이 하다가 줄이고 다시 늘리는 스케줄 방식. 주로 TV 광고에서 쓰이는 대표적인 광고 노출 기법으로 Continuous, Pulsing, Flighting이 있다.


Quota: 어떤 시장에서 미리 설정한 매체 목표. 이 목표는 금액, 구매할 방송 광고량, 혹은 도달할 GRP로 설정할 수 있다.


Rate base: 인쇄매체 지면 광고료를 결정하기 위해 설정한 기준 부수.


Rate card: 인쇄매체나 방송매체가 발행하는 광고 요금표. 보통 각 매체 미디어킷에 나와있는 정가의 금액을 생각하면 된다. 광고요금표, 발행일자, 시행일자, 마감일자 등 기술적인 사항도 포함된다.


Rating: TV 시청률, 라디어 청취율 모두에 해당되는 말. 현재 우리나라에서는 TV 시청률 조사를 A.C. 닐슨과 TNS 두 리서치회사가 하고 있다. 위에 언급한 피플미터를 이용해 개인 시청률 자료를 제공한다. 가장 기본이 되는 개념에는 시청률(rating), 총 시청률(Gross rating point), 도달(Reach), 빈도(Frequency)가 있다. (앞전에 업로드 한 다른 포스팅을 참고)


Reach: 도달. 어떤 광고매체에 의해 1회 이상 도달하는 사람이나 가구의 수. 보통 일정 기간을 기준으로 하는데 대개 4주이다. 여기서 중요한 건 사람의 수라는 것. 보통은 Reach1+와 같은 전체 대비 %로 얘기한다.


Readership: 인쇄매체에 해당하는 말인데 어떤 매체 독자가 그 매체를 보는 정도. 혹은 어떤 매체에 노출되는 평균 독자의 수를 말한다. 매체 미디어 킷에 나와있긴 하지만 어느 정도 과장된 면도 있다.


Rebate: 리베이트. 제품 가격을 계약한 금액보다 낮추는 반환금. 광고에서는 계약 광고량을 초과하는 경우에 광고주에게 되돌려 주는 일종 위 할인액.


Roll-out: 마케팅 전략 방법의 하나. 일정 지역에서 브랜드를 도입한 뒤 성공에 따라 차차 시장을 넓혀 결국은 전국으로 확장하는 것.


ROP: Run Of Press의 약자. 게재 위치가 지정되지 않은 광고인데, 대개 일반 뉴스 섹션에 게재된다. 혹은 잡지 부록 같은데 게재된 광고가 아니고 신문 본체에 게재된 색도 광고를 구분해서 표현하는 말.


Sales Promotion: 판매촉진, 판촉으로 줄여 씀. 영어로 SP로 줄여 쓰기도 함. 개인 판매나 광고를 보충하고 이 두 가지를 조절하여 더욱 효과적으로 하는 판매 활동.


Saturation: 집중. 어떤 시장에서 혹은 어떤 제품에 대해 일반적인 수준의 몇 배의 광고를 하는 것을 말한다. 넓은 지역과 높은 빈도로 나타나게 된다.


Scatter plan: 여러 개의 다른 네트워크 프로그램에 방송하는 광고.


Share 또는 Share of audience: 방송 중인 프로그램을 시청하고 있는 전체 세트 가운데서 차지하는 점유율인데 %로 표시한다. 특정 방송국과 프로그램별로 점유율이 나오게 된다.


Share of mind/mind share: Share of market과 대비가 되는 개념으로, 소비자의 마음속에서 어떤 브랜드나 기업이 차지하는 비율을 말한다. 브랜드에 대한 인상의 척도나 상품 평가에 이용된다. 흔히 share of mind와 share of market은 비슷하게 나타난다고 한다. 보통 미디어 플래너가 이를 바로 확인하기는 어렵고 타 리서치 회사의 자료를 통해서 확인할 수 있다.


Share of voice: 어떤 제품 부문의 전체 광고비 중 어느 한 브랜드의 광고비가 차지하는 비율로 %로 표시한다. SOV가 높다고 Sales가 무조건 올라간다고 보기에는 다소 무리가 있다. 광고주 쪽에서 추가로 제공하는 Sales데이터를 통해 함께 파악해봐야 인사이트를 뽑아낼 수 있지만 보통은 경쟁사 카테고리 SOV로 자사 위치를 파악할 수 있다. 

한 번은 광고주로부터 '자사 SOV 및 TRP Goal달성은 했는데 Share of mind & 브랜드 긍정 응답은 왜 떨어질까요?'라는 질문을 받은 적이 있었다. 내공이 부족한 나로서는 바로 답하기 어려운 부분이었다. 하나의 브랜드 자체를 두고 보면 다양한 요소들이 영향을 미치기에 (ex: Creative, PR, Product 등) 단순히 미디어 플래닝의 문제라고 보긴 어렵겠지만 이런 일을 대비해 모든 데이터를 같이 볼 필요도 있겠구나 싶었던 기억이 난다. (사실 각 브랜드의 미디어 스터디가 필요하긴 하지만 제공되지 않는 데이터들도 있기에 다소 현실적으로 어려움이 있긴 하다.)


Short rate: 광고 게재나 방송을 계약했을 때 사용하기로 한 광고량에 미달해서 생기는 추가 광고료.


Sliding rate: 광고가 늘어남에 따라 광고 단가가 내려가게 되어 있는 광고료.


Spectacular: 두드러지게 눈에 뜨이게 만든 옥외 광고. 특별하게 제작된 TV, 영화, 쇼 등.


Spot: 방송의 토막 광고. 프로그램 스폰서와 구분된다. (SB참고)


Spread: 인쇄매체에서 마주 보는 2페이지에 게재된 광고. 보통 DPS라고 하면 Double Spread Sheet로 2페이지짜리 광고라 보면 된다.


Station Break(SB): 방송에서 두 프로그램 사이에 있는 시간.


Strip programming: 매 평일 같은 시간에 방송하는 연속 프로그램. 비슷하나 다른 프로그램을 1주일 내내 같은 시간에 방송하는 것. 1주에 몇 차례 같은 시간에 방송하는 동일한 프로그램이나 내용이 다른 것을 방송하는 것.


Tabloid: 일반 신문지의 절반 크기 신문. 지금은 사라진 지하철 무가지(ex: 메트로, 포커스)를 떠올리면 됨. 선정적인 기사와 그림으로 된 일반 대중신문. 신문에 삽입해서 배부하는 4페이지 이상의 타블로이드 크기 광고물.


Target audience: 광고주가 광고의 대상으로 결정한 오디언스(타깃)로 보통 연령, 성별, 소득 등으로 표시한다.


Tear sheets: 게재지라고 부르는데 광고가 게재된 것을 증명하기 위해 게재된 페이지를 따로 뜯어내서 광고주, 광고회사에 제출하는 데에서 생긴 말이다. 보통 게재 보고서, 게첨 보고서라는 것들이 그것이다.


Turnover: 4주간 도달률에 대비한 1주간의 시청률인데, 프로그램에 대한 오디언스의 변동 상태를 나타낸다.


Vehicle: 비히클, 낱낱의 특정 매체. 하나의 채널 혹은 타이틀을 일컫는다.


Vertical half page: 세로 1/2페이지.


Vertical half page: 특정 계층을 대상으로 하는 간행물. 예컨대 비지니스, 스포츠, 의사, 대학교수 등을 말한다.


Video-on-demand: VOD. 시청자가 원하는 시간에 이미 방송된 프로그램을 요구하는 것을 말한다. 온디맨드(On demand)와 연관되어 있다.


Zapping: 리모컨으로 TV 채널을 바꾸는 것. 대개의 경우 긴 광고 방송시간에 일어난다.


Zipping: TV 방송 프로그램의 일부를 보지 않고 건너뛰는 것을 말하는데, 광고가 있는 부분을 건너뛰는 일이 흔하다.


어릴 적부터 '광고'를 '선전'이라 부르시던 어머니의 영향 탓인지 처음 광고회사에 와서 '선전'이라고 몇 번 말하다 지적 받은 일이 생각 난다. 잘못된 용어를 쓰는 것 역시 안좋은 습관인지라 이번 기회에 한번 공부도 되고 좋은 시간이었던 것 같다.


참고: 광고매체용어집, 미디어장관리, Mediarch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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