당신, 정말 최선을 다하고 있습니까?

'망했다'를 입에 달고 사는 학생들을 위한 잔소리

by 연민


'최선을 다했다'는 어떤 의미일까?


모든 사람이 최선을 다하지만, 끝까지 하는 건 아닌 거 같다.

학생들에게 '스스로 최선을 다한 적이 있는가?' 물었다.

대부분 "있었다"고 말한다.(혹은 있지 않았을까? 되뇐다.)

"정말 끝까지 최선을 다한적이 있었는가?" 다시 묻는다.

대답이 없다.


https://youtu.be/vWa9iYYPYF4

영상 속의 추월당한 마라토너는 어떤 마음이었을까?

그리고 끝까지 포기하지 않고 우승을 차지한 마라토너는 어떤 마음으로 달렸을까?




정말 우리는 '최선을 다하고 있는' 것 일까?



https://youtu.be/vBvPTEGFmp0


말로는 최선을 다한다고 하지만,

시작부터 '힘들다' '못하겠네' '망했네'를 입에 달고 사는 사람은

절대 최선을 다할 수 없다.

눈을 가리고 다가올 두려움과 한계를 지워버리거나 잊고,

팔의 근육이 타들어가는 고통이 느껴질 때까지

자신을 한계에 부딪혀보게 하는 것, 그것이 '최선이 다하는 것' 아닐까?







그런데, 최선을 다하면... 정말 원하는 것을 얻을 수 있을까?


이런 말이 있다.


"최선을 다하는 모든 사람들이 모두 꿈을 이루는 것은 아니다.

그러나 꿈을 이룬 사람은 모두 최선을 다했다는 것을 잊지 말자."


https://youtu.be/n9-iLp8Wr9U


브래드버리는 자신이 할 수 있는 한 최선을 다했고

그리고 그에게 '행운'이 찾아왔을 때 그는 그것을 놓치지 않았다.

최선을 다하는 것이 항상 좋은 결과를 주지는 않는다.

그러나 그 최선이 행운을 불러오는 경우도 있고,

그 '최선'이 행운을 꿈으로 바꾸어주는 도구가 되기도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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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떤 한 학생이 나와 이 수업을 나누고 남긴 한마디로 결론을 대체한다.


나에게 최선을 다한다는 것은 '절실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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