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웃풋의 시간이 왔다.
100일의 드래곤볼 모으기 프로젝트는 완료되었다. 느닷없이 시작되었지만 훌륭하게 마무리되었다. 내 인생의 혁명적인 도전이었고 나는 원하는 것을 가지게 되었다. 이제는 다음 단계로 나아갈 차례이다. 지난 3일간 휴식을 하며 생각을 했다. 다음에는 무엇을 해야 할 것인가.
생각해 보니 지난 100일은 인풋의 시간이었다. 새로운 세계를 만들기 위한 땅을 고르는 시간들이었다. 지속적으로 옳고 바르고 좋은 것들을 인풋 하면서 나를 둘러싼 결계를 풀어내는 시간이었다. 다 풀린 것은 아니다. 하지만 초보 단계는 넘었다고 생각한다. 이제는 다음 단계로 넘어갈 수 있는 자격을 갖추었다. 내가 생각한 다음 단계는 '아웃풋'이다. 넣은 만큼 생산해야 한다. 그것이 미약할지라도 무엇인가는 나와야 한다. 그래서 다시 100일 동안 모으게 되는 드래곤볼은 아웃풋 드래곤 볼이 될 것이다. 오로지 아웃풋만 존재하는 시간을 창조하며 나의 가장 좋은 에너지를 집중시킬 것이다.
주방의 청소와 세팅이 끝났다. 이제는 아름답고 맛있는 요리를 할 시간이 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