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드래곤볼 모으기 Day 59.

삶의 질서 속 창조적 활동의 중요성_6. 자기 성장과 성취

by 쾌락칸트

성장이라는 것은 언제나 계단식으로 나타난다. 이 계단식 성장의 특징은 당장 눈에 보이지는 않지만 일정 시간이 누적되면 결과가 훅 나타난다는 것이다. 여기에 핵심은 지속성이다. 지속적으로 하지 않으면 성장은 나타나지 않는다. 당장 가시적 결과가 나타나지 않기 때문에 대부분 중도 포기한다. 그래서 성장을 이루어내기가 어려운 것이다. 이 지속성을 어떻게 만들어내느냐가 관건이다.


성장을 위해서 매일 반복적으로 똑같은 인풋을 넣는 행위를 해야 한다. 하지만 인간의 뇌는 지루한 것을 참지 못한다. 포기하는 지점은 각기 다르지만 이유는 다 같다. 지루해서이다. 하지만 방법은 있다. 인풋을 넣는 시스템을 자동화하고 인풋의 내용을 매일 새롭게 바꿔주는 것이다. 예를 들어 운동을 한다고 하자. 운동을 하는 시간과 장소를 고정시킨다. 단순하게 그냥 '매일 헬스장 문을 연다.'라고만 생각하고 이 행동을 반복한다. 그리고 운동의 내용을 매일 바꿔준다. 유산소도 여러 가지가 있다. 하루는 러닝 하루는 천국의 계단을 하면서 매일 운동을 바꿔준다. 사실 가서 운동을 안 해도 된다. 그냥 가는 것만 반복하는 것이다. 그렇게 매일매일 반복하면서 하루하루 쌓아가다 1년이 누적되면 내가 원하고 상상했던 몸의 형태는 자연스럽게 만들어진다. 내가 이 메커니즘의 산 증인이다. 나는 이 방식으로 17킬로를 감량하고 현재 최상의 육체 밸런스를 유지하고 있다. 지금은 많이 먹고 술을 마시는 등 전혀 노력하지 않아도 체중은 유지된다. 육체적 성장으로 자유를 얻은 것이다. 이 방법이야 말로 질서 속 창조적 활동으로 이루어낸 결과물이다.


질서로 시스템을 만들고 창조적 활동으로 인풋의 내용을 바꿔주면서 이것을 매일 반복한다. 이게 처음에는 어렵지만 익숙한 구간이 나타나고 여기서 우리는 결과를 보게 된다. 그리고 계속한다. 그러다 어느 순간 우리가 원하는 성장을 하게 된다. 이것은 클래식이며 진리이다. 어렵지만 쉽고, 쉽지만 어렵다. 이것은 행동을 통해서만 이해할 수 있는 것이다. 결국 '행동'이 답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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