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 때에 천국은 마치 등을 들고 신랑을 맞으러 나간 열 처녀와 같다 하리니 그 중의 다섯은 미련하고 다섯은 슬기 있는 자라. 미련한 자들은 등을 가지되 기름을 가지지 아니하고, 슬기 있는 자들은 그릇에 기름을 담아 등과 함께 가져갔더니(마태복음 25:1-4, 개역개정)
“Then the kingdom of heaven shall be likened to ten virgins who took their lamps and went out to meet the bridegroom. Now five of them were wise, and five were foolish. Those who were foolish took their lamps and took no oil with them, but the wise took oil in their vessels with their lamps.(Matthew 25:1-4, NKJ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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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의 묵상>
열처녀의 비유를 묵상합니다. 그리스도께서는 이 이야기의 비유와 같이 다시 오실 것입니다. 더디 오는 것 같지만, 반드시 오실 그리스도를 온 마음을 다하여 준비하며 기다리길 원합니다. 삶의 모든 순간에 미루고 게으르거나 형식만 갖춘채 평안하다 생각하는 그런 나태한 신앙이 아니라, 속히 다시 오실 그리스도를 늘 성령에 충만함으로 깨어 기다리는 삶이기를, 다시 오실 그리스도를 위해 삶의 모든 순간을 준비하여 날마다 거룩한 예배로 드리는 삶이고 싶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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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의 기도>
거룩하신 하나님, 000(이)가 다시 오실 그리스도를 믿음으로, 등잔과 기름을 모두 준비했던 이들과 같이, 열심으로 준비하여 그리스도를 항상 기다리게 하소서. 그 날이 멀다 생각하여 미뤄두는 신앙, 형식만 있는 신앙이 아니라, 성령 충만함으로 늘 깨어서 다시 오실 그리스도를 간절함으로 기다리며 살아가는 인생되게 하소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