너희는 우리의 편지라 우리 마음에 썼고 뭇 사람이 알고 읽는 바라. 너희는 우리로 말미암아 나타난 그리스도의 편지니 이는 먹으로 쓴 것이 아니요 오직 살아 계신 하나님의 영으로 쓴 것이며 또 돌판에 쓴 것이 아니요 오직 육의 마음판에 쓴 것이라. 우리가 그리스도로 말미암아 하나님을 향하여 이같은 확신이 있으니, 우리가 무슨 일이든지 우리에게서 난 것 같이 스스로 만족할 것이 아니니 우리의 만족은 오직 하나님으로부터 나느니라(고린도후서 3:2-5, 개역개정)
You are our epistle written in our hearts, known and read by all men; clearly you are an epistle of Christ, ministered by us, written not with ink but by the Spirit of the living God, not on tablets of stone but on tablets of flesh, that is, of the heart. And we have such trust through Christ toward God. Not that we are sufficient of ourselves to think of anything as being from ourselves, but our sufficiency is from God. (II Corinthians 3:2-5, NKJ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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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의 묵상>
사도 바울이 고린도교회 성도들을 향하여 쓴 편지를 묵상합니다. 성도들을 향하여 그리스도의 편지라 명하였던 것을 묵상합니다. 우리의 삶이 진정으로 날마다 성령께서 쓰시는 거룩한 편지 되기를 원합니다. 내 생각과 나의 뜻, 세상의 흐름이 나를 주관하는 것이 아니라, 거룩한 하나님의 말씀이 날마다 내 안에 기록되고 또한 이뤄지는 삶이기를 원합니다. 또한 세상을 향하여 거룩한 하나님 나라의 말씀을 증거하는 인생이길 원합니다. 그래서 오직 우리의 삶의 만족이 하나님 안에, 하나님께로만 나는 삶이기를, 오직 하나님의 뜻이 이뤄지는 삶 되기를 소망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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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의 기도>
거룩하신 하나님, 000(이)의 삶이 성령께서 쓰신 그리스도의 편지가 되게 하소서. 오직 그 마음에 성령께서 쓰신 말씀이 기록되며, 또한 그 삶의 만족이 오직 하나님께로만 나는 삶 되게 하소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