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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피엘피랩 Oct 24. 2019

[Renovation_White house]

plplab : 공간에 대한 고민

 빽빽한 빌라촌 그리고 구도심.. 지금 서울은 지속적으로 신도시가 개발되고 있다. 낙후된 지역을 보수하는 것은 반드시 필요한 문제이다. 나는 단순히 표면적인 문제들이 아닌 그 안에 담긴 삶에 집중해보고자 한다.

페인트가 벗겨진 건물과 삐걱거리는 창문, 낡은 벽돌들 그 안에는 사람들의 삶이 담겨있다. 신도시와 뉴타운 그 무엇도 그 삶을 들여다보지 않는다. 그저 치워버려야 할 낡은 공간일 뿐이다. 정답은 존재하지 않는다. 다만 리모델링을 통해 마을의 분위기를 바꾼 사례를 통해 다른 길도 있다는 걸 알아보자.



                            

오늘 포스트 할 사례는 중국의 사례이다. 설계적 측면에서 공간의 활용과 옛것의 보존에 대해서 굉장히 긍정적으로 프로젝트를 바라보게 된다. 하지만 동시에, 시공적 측면으로 보면 좁은 공간에서 어떻게 장비를 사용하고 다른 건물에 피해 없이 공사를 마무리할 것인가에 대한 의구심이 생긴다. 실제로 사진이 아닌 실물을 보면 많이 다를 수도 있다. 건축물도 사람과 마찬가지로 사진빨이 있기 때문이다. 

 이번 포스트에서는 위와 같은 깊은 고민보다는 이런 방향의 개발도 있다는 발상의 전환적인 측면에서 프로젝트를 바라보기로 하자.



 

출처 : www.archidaily.com

Architects : Atelier cnS

Location : Dongguan, China

Category : Renovation

Architect in Charge : Guanqiu Zhong, Gang Song, Zhiyuan Zhu 

Design Team : Haiyue Lin, Haibo Zhao, Xin Jin, Tao Tian, Minghui Xiao, Jieying Ruan, Wanfei Mei, Xin Xiao, Fengjiao Ge, Zixuan Wang 

Area : 6000.0 m2 

Project Year : 2017

재개발 계획 부지 / 출처 : www.archidaily.com


각 부지 계획안 / 출처 : www.archidaily.com
출처 : www.archidaily.com




출처 : www.archidaily.com


출처 : www.archidaily.com


출처 : www.archidaily.com
출처 : www.archidaily.com












2019.10.24

Edit by plplab(피엘피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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