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는 사람이 아닌 받는 사람
원하지 않는데 주는 지식 = 잘난척
원하지 않는데 주는 충고 = 꼰대질
원하지 않는데 주는 관심 = 스토킹
원하지 않는데 하는 터치 = 성추행
원하지 않는데 주는 음식 = 부담감
결국 같은 행동을 하고도 환호 받는 사람과 비난 받는 사람의 차이는
대부분 행동이 원인이라기 보다는
상대방의 의중을 파악했느냐 그렇지 않느냐에서 기인한다.
사람과 사람사이의 관계에서 만큼은
행동은 하는 사람의 몫이 아니라 받는 사람의 몫이니까.